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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의 결어 3 - 그리스도의 은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빌 4:23) 바울은 빌립보서를 시작할 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 1:2)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이제 빌립보서를 마치면서도 빌립보 성도들의 심령에 은...
천진벌덕의 칭기즈칸 기마상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동쪽으로 54km를 달리면 천진벌덕(Tsonjin Boldog)에 도착합니다. 천진벌덕에는 칭기즈칸의 커다란 기마상(Genghis Khan Statue Complex)이 서 있습니다. 그 입구는 독일의 브란덴부르크 문과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문 위에는 칭기즈칸의 충직한 부...
우리 안에 품는 생각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사람이 어떠함은 그 생각이 어떠함을 이야기하지요. 그래서 바울은 우리의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하...
이것들을 생각하라 6 -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 (빌 4:8) 칭찬받을만하다는 헬라어 단어는 '정중한', '고상한', '우아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트 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피하기 위한 몇 가지 규칙
데이트 기간 중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만나지 않기 위해 어떤 주의를 해야 할까요? 첫째,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을 배우십시오. 데이트를 시작하는 젊은이들이 약속해 두어야 할 것은, 서로 “안 돼”라고 말하는 것...
218. 최송실 - 2022년 10월 1일
강남하늘빛교회 최송실 님은, 2022년 10월 1일에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광야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막 1:12) 성령은 예수님의 본격적인 공생애 사역을 위해 그분을 광야로 이끄셨습니다. ‘광야’는 참 두려운 곳입니다. 작열하는 태양과 모든 것이 타들어 가는 듯한 목마름,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적막감과 생기 없는 약간의 식물...
테헤란의 토찰산과 스키 리조트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Teheran)은 알보르즈 산맥(Alborz range) 남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당연히 테헤란 지역은 고지대로 해발 1200m의 고원에 자리잡은 대도시인 셈입니다. 테헤란의 북쪽에는 알보르즈 산맥에 속한 토찰산(Mount Tochal)이 있습니다. 토찰산 중턱의 ...
세미빨렌친스크 전도회 떠나는 날(8월 3일)
아침 7시 반에 떠나기로 했던 것이 짐을 싣고, 어쩌다 보니까 8시가 되어서야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8시에 출발해서 2시간 남짓 북상하면 딸띄꾸르간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지난 4월에 건강전도회를 한 도시입니다. 딸띄꾸르간을 지나서부터는 목적지인 세미빨렌친스...
13. 돌기흐 갈리나 니키치츠나(ДОПГИХ ГАЛИНА НИКИТИЧНА) - 1999년 10월 27일.
1999년,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 고려인 교회에 매주 수요일 저녁과 첫째, 셋째 안식일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돌보고 있었습니다. 1950년 생인 돌기흐 갈리나 씨는 그 첫 열매입니다. 고려인도 아니면서 고려인 교회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꾸일륙 고려인 교회 침례 희...
신타그마 광장의 에브조네스 교대식
신타그마 광장(Πλατεία Συντάγματος)은 아테네의 중심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광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건물은 왕이 사용하던 고궁인데요, 1934년부터 그리스 국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광장은 그리스 왕국의 초대 국왕인 오톤 왕이, 1834년 수도를 나플리오에서 아...
MB 절친 ‘독재자’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일요 시사'에 MB와 우즈벡의 독재자 카리모프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네요.... "그냥 보면 ‘훈훈한 우정’ 알고 보면 ‘위험한 거래’"라는 제목으로 둘 사이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는데, 매우 관심이 가는 관점입니다... 다음은 기사 전문입니다.. [일요시사=조아라 기자] ...
쿠지 비치로 가는 해안 산책로
본다이 비치에서 쿠지 비치로 가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입니다. 선책로가 해안선을 따라 아름답게 이어집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최고의 풍경을 자랑합니다. 산책로가 있고, 바다가 있고, 그 다음에 멀리 바다 너머에 보이는 것이 본다이 비치 백사장입니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함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빌 1:9-11) ‘너...
아그라 성 내부 2
성문을 지나 경사로를 올라가면 푸른 잔디 뒤에 제항기르 팰리스가 있습니다. 성을 만든 악바르 황제가 아들 제항기르를 위해 지은 궁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근처에서 인도로 건너온 무굴 왕조는 토착 힌두 디자인에 아프가니스탄풍의 디자인을 더해서 무...
89. 오가이 스베틀라나 뷔켄치브나(ОГАЙ СВЕТЛАНА ВИКЕНТЬЕВНА) - 2006년 4월 15일.
1988년생인 그녀는 딸띄꾸르간 2번 교회의 오가이 뷔켄치 장로님의 둘째 딸입니다. 고려인인 그녀는 11학년이고 올 여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도회에 늘 참여하면서 특창 등을 통하여 전도회를 조력하다가 침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졸업시험이 안식일에 ...
태종대 유람선
부산의 유명한 명소 중의 하나인 태종대. 태종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희미한 안개 중에도 많은 배들이 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항구도시의 모습이지요. 배들이 떠있는 바다를 바라보며, 거의 암벽에 매달리다시피 자리를 잡고 낚시중인 낚시꾼들이 좀 위험해 보...
중앙아시아 국가 극과 극
아시아 투데이는 지난 23일, "잘사는 북부 못사는 남부…중앙아시아 국가 극과 극"이라는 기사를 게제했습니다..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의 21일 보도를 인용한 기사입니다. 중앙 아시아의 구소련 5개국이 독립후 경제적으로 다른 상황임을 기사화 하고 있습니다. 사실 ...
"신들의 섬 - 발리"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도 특이한 문화와 종교를 지닌 섬입니다. 면적은 제주도의 3배 정도이고, 인구는 약 280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유일신 "알라"를 섬기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특이하게도 다신교인 힌두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90% 이상이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공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의 조카인 바스마 빈트 사우드 빈 압둘 아지즈(47) 공주가 사우디의 대표적인 여성 개혁운동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스마 공주는 사우디의 유명 파워 블로거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여성학대, 빈곤, 종교경찰 문제를 비판하는...
세 번의 설교를 한 안식일...
(사진은 이야기에 나오는 아슬벡과 옴스카야 교회에 모인 청년들입니다. ) 6월 4일 다시 안식일,, 가장 바쁜 날이 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약간 한기가 있지만, 낮에는 수은주가 꽤나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설교를 세 번 하는 안식일입니다. 아침 10시, 언제나...
동정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임지를 향한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간, 2004년 오늘(2월 26일)에 메모해 놓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가려 뽑은 기별 1권 376쪽에 있는 글귀입니다. “그는 사업의 곤경을 당하는 처지에 이르게 될지라도, 예수님께서는 자원하여 순종하는 당신의 종이 짓눌려 ...
028 정미경 집사
2017년 6월 10일 영동교회
파타야 수상시장
파타야 수상시장에 갔습니다. 이 수상시장은 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10여년의 시간을 들여서, 인공 호수부터 하나하나가 다 계획 하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더군요. 물의 색이 맑고 상쾌하지는 않지만, 그 위에 있는 건물들은 전통 건축물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캅차가이 성경학교 셋째날!
캅차가이 교회 첫 성경학교 셋째날인데, 오늘도 역시 비자 문제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참여도 못했습니다. 다음은 큰아들 성묵이가 쓴 글입니다. 방학인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날씨가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아 보였다. 요즘 성경학교가 시...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의 Petaling Jaya 재림교회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의 Petaling Jaya 재림교회
러시아의 카자흐스탄 지지 철회
중앙아시아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러시아가 카자흐스탄과의 관계에서 불협화음을 내며 삐걱거리는 기사가 연합뉴스에 실렸습니다. 카자흐스탄의 국내 정치와도 관련되어 대단히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음은 기사 전문입니다.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랑의 추억
고향으로 가는 길, 깜빡 잠이 든 신부를 신랑이 흔들어 깨웁니다. (아가 8:5, 뒷부분)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신랑은 과거에 이 시골 동네에서 자기 집 앞의 사과나무 아래에서 술람미 ...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의 신음
[매일 경제 신문에 난 카자흐스탄 기사입니다.] 식료품값 며칠새 4배폭등…대출금리 껑충 아파트 매물 쏟아져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는 물가 폭등, 금융 불안으로 위기에 처했을 것이라는 외부 시각과 달리 겉으로 보기엔 평온했다. 여전히 시내 이곳저곳에서 고층 ...
지하철 타고 가는 아랍
다섯 살 사외라 말케르(사진左)는 엄마 손을 잡고 이슬람 성원에 왔다. 케밥 하나 들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던 이 꼬마 아가씨, 수선스럽다고 엄마에게 야단맞았다. 눈물 찔끔 흘리다 금세 다시 웃는 건 다디단 바클라바가 생각나서다. 집에 가는 길에 엄마가 새로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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