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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3:13)

 

율법교사 세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혹자는 헬라인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유대인일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도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세나가 아볼로와 복음 사역을 함께한 것으로 보아,

유대인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아볼로'는 성경에 잘 소개되어 있는 사람이지요.

아가야와 고린도에서 하나님을 전했던 일꾼이었습니다.(18:24-18 ; 19:1 ; 고전 1:12 ; 3:4-6 ; 4:6 ; 16:12)

 

세나와 아볼로는 바울의 파송으로 파송지로 가는 도중 그레데를 경유하게 됩니다.

아마도 이때 디도서를 전달하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부탁하기를 저희로 궁핍함이 없게 하라고 말합니다.

당시 교회들에는 순회전도자들이 많았었는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그들을 잘 대접하는 것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역할이었습니다.(15:24 ; 고전 6:6 ; 고후 1:16 ; 요삼 1:5-8)

 

교역자들은 성도들이 영적인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고,

성도들은 이런 교역자들은 도와 선한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처럼 교역자는 가르치고 권면하는 일에,

교인들은 교역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의 필요를 돕는 일에 함께하며,

하나님의 사업이 진보하도록 서로를 돕는 것이 초대 교회의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