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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올해도 뜨겁다
경향신문에 게제된 한양대 이희수 교수의 글입니다. "중동은 새해에도 글로벌 이슈의 중심에 서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계속되는 민주화 시위로 인한 아랍 정치지형의 지각변동,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신청과 화려한 국제무대 등장,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
정주(定住)와 안락(安樂)의 위험성
요즘 읽고 있는 김종래님의 "유목민 이야기"에 쓰여 있는 구절입니다. "'질주라는 단어가 지구촌의 피를 끓게 하던 시대가 있었다. 유라시아의 12세기 후반에서 14세기 중반까지 2백여 년에 걸쳤던 칭기스칸의 시대가 바로 그때였다. 그 시기의 유목민들은 칸을 따라 하...
아차산의 겨울
아차산은 서울 중랑구와 광진구,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습니다. 아차산에서 내려다본 구리의 모습입니다. 아파트 숲 너머로 구리 타워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구리와 강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한강의 모습입니다. 아차산에는 고구려와 관련된 유적들이 여럿 있는...
강남하늘빛교회 침례식
2020년 7월 25일. 사슴의 동산 강남하늘빛교회 침례식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2
풍선에서 뜨거운 공기를 방출하면 열기구는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경험이 많은 운전자는 열기를 빼고, 지상 15m 정도까지 하강합니다. 그리고는 카파도키아의 협곡을 누빕니다.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과 열기구들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뾰족뾰족...
바울의 이력서 2 - 바리새인
바울이 내민 이력서의 두 번째 부분은 바리새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
데이트를 시작 할 때 기억할 몇 가지.. 3
여섯째로, 두 사람의 관계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비밀로 하려면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공개하려면 자연스럽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둘 사이의 관계가 새어나간다든지, 혹은 공개하기로 해...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무덤
하마단(Hamedan)은 이란 중서부의 하마단 주의 주도입니다. 하마단은 가장 오래된 이란의 도시 중 하나이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지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페르시아 왕들의 여름 궁전이 있던 곳입니다. 해발 1850m의 산지에 위치하고 있고, 수도인 테헤란...
치과 이야기.
치과는 ^^ 가고 싶지 않은 곳 중의 하나입니다. 선교지에 나오면서 걱정중의 하나가 의료 상황에 관한 것인데, 그 중에서도 치과는 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이들이 좀 부실한데, 역시 충치가 또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어느 치과를 갈...
캅차가이 성경학교 마지막 날!
오늘은 성경학교 마지막 날입니다. 비자 문제도 일단락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다음주부터 오후 4시 30분에 어린이 순서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그 시간에 맞추어 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역서 약 6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였고, 다들 ...
유라시아 ‘50만 고려인’ 역사 정리한 언론인 김호준
“역사만 있고 역사책 없는 고려인 그들의 150년 通史이자 痛史죠” “2013년은 고려인의 선조들이 두만강 너머 연해주 지신허에 최초의 고려인 마을이 들어서고 대륙으로 뻗어 나가기 시작한 지 150년이 되는 해다. 역사는 있지만 역사서는 없는 이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
처음 사랑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4-5) 초창기의 에베소 교회의 경험...
너희는 다 형제니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행 17:26) 생명책에는 백인의 이름 바로 옆에 흑인의 이름이 쓰여진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출생이나 주나 국적이나 혹은 피부 색깔이...
일제 동맹국과 싸우려 73세에 총 든 홍범도
빨치산 대장 홍범도 평전 김삼웅 지음 현암사·1만8000원 조국은 그에게 해준 것이 없었다. 아버지는 머슴이었고 그 역시 머슴살이를 했다. 광부로 떠돌았고, 먹을 것, 잘 데가 없어 식객승이 됐고 포수로서 생계를 이어간 하층민이었다. 조실부모했고 일제의 고문...
죽산리 오층석탑과 당간지주
안성시 죽산에는 봉업사가 있던 자리에 오층석탑과 당간지주가 있습니다. 당간지주는 당(幢)을 거는 장대인 당간(幢竿)을 걸어두기 위하여 세운 기둥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두 돌기둥이 바로 당간지주이지요. 당이란 부처나 보살의 공덕을 나타내는 깃발로 보통 불전이...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전 16:14)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
투이세르칸의 하박국의 묘
구약 시대의 선지자인 하박국이 잠들어 있는 곳은 하메단에서 남쪽으로 약 90km 지점에 있는 투이세르칸이라는 도시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에도 하박국의 묘가 있다고 하니, 진위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고, 물론 이스라엘에 있는 것도 모르기는 마찬가지겠지...
삼척 ACT - 도계 지부..
삼척은 지역이 너무 넓습니다... 강원대 삼척 캠퍼스도 삼척시내에 하나, 그리고 1시간 정도 떨어진 도계에 또 하나가 있습니다. 도계의 우리 학생들을 방문했습니다. 두명의 신입생이 있었는데,,, 도계 캠퍼스는 올해 첫 신입생을 뽑아서, 선배도 없이 외롭게 살고 있...
세미빨렌친스크 전도회 다섯째날과 여섯째날(8월 9~10일)
“오르다”, “다마라”, “루터교 목사님” 수요일, 점심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전도회를 다녀도 식사 초대 받는 일이 특별한 일입니다. 대개의 식사는 제냐, 라직 집사님과 함께 대충 자체 해결하지요. 그래서 전도회를 마치고 집에가면 대개의 경우 살이 ...
홍해와 수에즈 운하
수에즈 운하 서쪽의 이스마엘리아에서 출발해서, 그 유명한 수에즈 운하와 홍해를 만나는 날입니다. 수에즈 운하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의 경계인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 서쪽에 건설된 세계 최대의 운하인 수에즈 운하는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대륙을 우회하지...
모든 쓸 것을 채우심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9) 바울은 자신의 모든 물질적 필요를 채우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
염려하지 말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 (빌 4:6) 이 세상에는 근심하고 염려할 일들이 많습니다. 학생은 학교 성적이나 진학, 그리고 장래의 염려, 청년들은 취직과 결혼의 염려, 장년은 직장, 사업, 경제 문제를 인한 염려, 건강의 염려, 노년은 자녀들의 평안, 자신의 건강, 경...
서귀포 주상절리
제주 서귀포에는 유명한 주상절리가 있습니다. 절리란 암석의 물리적 연속성을 단절하는 수직‧수평 또는 경사진 분할선이나 균열(fracture)을 말하는 것으로, 장력(tension)이나 비틀림(torsion)에 의해 형성된다고 합니다.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에...
<12> 터키 여정, 신화 속의 미래를 헤매다. - 민병욱의 이슬람에게 공존을 묻다.
터키 여행 계기는 지난해 5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연히 본 '터키 문명전 : 이스탄불의 황제들'이다. 그 전시회는 '터키 고대문명과 히타이트 제국, 그리스-로마 문명, 동로마제국, 오스만 제국의 황제 술탄들'을 주제로 하여 4부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어 부산시립박...
스블론 사람들
다윗이 새로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다윗의 편에 서 있었던 사람들의 목록중 스블론 사람들에 관한 언급 (대상 12: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전열을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영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담양의 명물 죽녹원
담양의 명물 죽녹원입니다. 대나무숲인지라, 팬더들이 있습니다. 물론 살아있는 녀석들은 아니죠. 죽엽들이 바람에 흔들리면 시원한 소리를 냅니다. 물론 대나무의 매력은 쭉쭉 뻗은 시원함에 있습니다. 여지저기 좋은 공간들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조금 높은 곳도 있어...
도교 사원 영동궁(靈洞宮)
친구가 먀오리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신기한 도교사원이 있다고 해서 함께 갔습니다. 선산의 영동궁(靈洞宮), 친구의 차를 타고도 꾀나 오래 올라갔습니다. 설명으로는 높은 곳에 위치해서 시야가 좋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온통 안개에 덮여 있었...
1. 이정임 씨 - 1997년 4월 19일
1997년 4월 19일 안식일 오후, 궁촌 교회 앞의 논길 사이를 지나 마을을 통과해 흐르는 시냇물에서 이정임씨의 침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목사로서 안수 받은 후 첫 번째로 거행하는 침례식이었습니다. 이선자 사모님(현재 궁촌 교회 집사님)의 따...
두려움과 떨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2) 우리는 하나님께 복종하되 두렵고 떨림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두려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거룩하시고 공의...
한국 기독교회의 중앙 아시아 선교 현황
(비쉬케크 한인 재림 교회, 최충호 목사가 선교사로 주재하고 있다.) 구 소련에 대한 한국 기독교회의 선교는 1956년부터 아세아 방송, 극동 방송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나, 본격적인 선교는 소련의 개방 정책에 따라 상호 방문이 용이해지면서부터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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