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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와의 만남
그를 처음 만난 것은 1999년 12월 11일 안식일, 내가 선교사로 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중부 산업 도시인 나보이시(市)의 재림 교회에서였다. 그날은 나보이시에 재림 교회가 새로 건축되고, 헌당되는 날이었다. 전날, 바실리 담임 목사의 초청으로, 내가 일하던 타...
몬테 요새
성 바울 성당 동편에는 작은 언덕이 있습니다. 이 곳을 몬테 요새라고 합니다. 포루투갈 군이 1617~1629년에 구축한 요새지요. 막상 올라와보면, 요새라기보다는 시민공원 같은 느낌입니다. 마카오 박물관을 통하면 몬테 요새로 손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엘스...
219. 이예승 - 2022년 10월 1일
강남하늘빛교회 이예승 님은, 2022년 10월 1일에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152. 정선자 - 2017년 7월 29일
정선자 님은, 2017년 7월 29일에 영동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주 안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4) 사도 바울이 쓴 편지가 신약성서 안에 여러개가 있는데, 그의 편지 가운데 가장 많이 쓴 구절 중의 하나는 "엔 크리스토", "엔 이수스", "엔 퀴리오", 즉 "그리스도 안에", "예수 안에", "주 안에"라는 ...
칼리 유누사 동방 목욕탕 박물관
카자흐스탄의 타라즈에는 칼리 유누사(Kali-Yunus) 동방 목욕탕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조그만 박물관들에서도 소소하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전통 목욕탕, 혹은 사우나를 개조해서 박물관으로 꾸민 것입니다. 이 목욕탕의 건물은...
사마르칸트 풍경
사마르칸트는 어디를 둘러봐도 고색창연합니다. 멀리 샤히진다 영묘가 보입니다. (샤히진다의 모습은 아래 클릭) http://1stdream.com/index.php?mid=world_tour&page=2&listStyle=list&document_srl=2636 티무르 황제와 비비 황후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
추석의 보름달과 목성, 그리고 천왕성
며칠간의 폭우 끝에 맞은 추석입니다. 낮까지 비가 오더니만, 저녁에는 보름달이 떳습니다. 보름달이 잠시 엷은 구름에 가리워졌습니다. 그러나 기세를 잃지 않고 아름다운 달 무리를 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시 구름들이 밀려갔습니다. 다시 환히 볼 수 있는 달, 300...
모든 분들께 축복이~~~~
<캅차가이호를 가로지르는 철교입니다.> 안식일은 축복이 모든 분들게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주간 저희 가족이 경험한 하나님의 임도하시는 은혜가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저희를 이곳에 보내신 하나님과, 기도 후원해 주신 ...
절대 만나면 안 되는 남자 유형
The Huffington Post에 "절대 만나면 안 되는 남자 유형"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제목은 "절대 만나면 안 되는 남자 유형"이지만, 여성들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그 중에서 몇 항목을 발체했습니다. 나쁜 행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진다. 데이트 초반에 느끼...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8) “복음은 평화의 소식이다. 그리스도교는, 세상이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순종하기만 하면 세상에 평안과 조화와 행복을 전해주게 된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그 교훈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친한 ...
6월 7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6월 7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알마티와 캅차가이의 교회들을 돌아보고, 따라즈에서 부흥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갑바도키아에서 코나로 가는 길의 일몰
갑바도키아에서 코나로 가는 길의 일몰 모습입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2
풍선에서 뜨거운 공기를 방출하면 열기구는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경험이 많은 운전자는 열기를 빼고, 지상 15m 정도까지 하강합니다. 그리고는 카파도키아의 협곡을 누빕니다.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과 열기구들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뾰족뾰족...
부자 러시아와 가난한 이웃들…
부자 러시아와 가난한 이웃들… 푸틴 '소비에트 연방 2.0(유라시아연합·옛연방 재결합)' 추진 구 소련 연방에 대한 분석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렸습니다. 특히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 아시아 지역의 나라들에 대한 분석이 눈길을 끕니다. 긍정적인 방향...
홍해와 수에즈 운하
수에즈 운하 서쪽의 이스마엘리아에서 출발해서, 그 유명한 수에즈 운하와 홍해를 만나는 날입니다. 수에즈 운하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의 경계인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 서쪽에 건설된 세계 최대의 운하인 수에즈 운하는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대륙을 우회하지...
천왕봉을 바라보며
멀리 보이는 제일 높은 봉우리가 최고봉인 천왕봉이다.
푯대를 향하여 ⋯
푯대를 향하여 ... (빌 3:14) 바울은 결승점을 향해 힘껏 뛰는 달리기 선수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온 힘을 다해 줄달음치며 자신과 뒤따르는 선수의 거리를 좁히게 두지 않기 위하여 뒤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자신의 모든 정신적, 육체적 힘을 앞의 목표에 맞추는 선수...
구하지 말아야 하는 복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 5:10) 의와 죄, 사랑과 증오, 참과 거짓 사이에는 억제할 수 없는 갈등이 있다. (보훈, 29) 의를 위해 핍박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삶의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정책, 보상, 명예...
모스크바 제일 교회
전도회가 열리는 모스크바 제일 교회입니다. 유로 아시아 지회와 함께 크라스노야로스크 거리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키르기스스탄, 민족분규 비상사태 선포
보건부 "최소 77명 사망, 1천여명 부상" 과도정부, 정부군에 폭도 사살 명령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남부 오쉬시(市)에서 지난 10일 밤 발생한 민족분규로 과도정부가 이 일대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12일 현재까지 최소 77명이 숨지고 1천여명 이상이 부상한 것...
소통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 (히 1:1-2) 이상과 꿈을 통하여, 재난과 전쟁 속에서, 고통과 기근에서, 하늘로부터 직접적인 음성과 벽에 글씨를 씀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인 목사를 우즈벡으로 강제송환할 수도
우즈베키스탄인 가정교회 지도자 한 사람이 카자흐스탄 내의 감옥에 갇혀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카자흐스탄 최고 법원이 그를 난민으로 판단한다면 우즈베키스탄보다는 상대적으로 좀더 자유로운 카자흐스탄에서 새로운 삶과 신앙적 활로를 모색할 수 있지만, 그렇지 ...
보성의 일몰
지난주에 보성에서 본 일몰입니다.
아레오바고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로 올라가는 길, 파르테논 신전이 손에 잡힐 만하게 보일 즈음, 표를 사지 않아도 올라갈 수 있는, ‘아레스(Ares)의 언덕’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작은 언덕, 아레오바고가 있습니다. 높이 115m의 석회암 언덕인 아레오바고에는 헬라...
핏줄 3
통역하시는 집사님 가족이 비자문제로 2주 예정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가신 날, 우리 가족은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항상 무슨 일이든지 통역을 통하여 일들을 처리하던 우리 가족은, 카자흐스탄에 혼자 남겨진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리모델링 끝낸 삼육대학 교회
지난 6월 21일 안식일 석달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감사예배를 드린 삼육대학 교회 내부입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2
루트비히 2세는 성이 관광지 따위로 전락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평소 자신이 죽으면 성을 부숴 버리라고 유언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렇게 서있지요. 바이에른의 경제를 파탄낼 정도의 성을 짓고는 자기만 보고 부숴버리라는 이기심~ 대단합니다. 노이슈반슈타인...
함께함의 귀중함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빌4:14)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의 선물에 감사할 뿐만 아니라, 그 선물의 배후에 있는 빌립보 성도들의 고상한 정신을 더욱 귀중히 여겨 칭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가 된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
터키와 유럽
1453년 오스만제국이 비잔틴제국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했다. 비잔틴이 해협을 봉쇄하자 메메트 2세는 ‘함대 육상 수송작전’을 펼쳤다. 바닷가에 기름을 칠한 통나무를 깔고 그 위에 배를 얹어 병사와 소들이 끌게 했다. 한밤중에 산을 넘어 해협으로 들어온 70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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