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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부산에는 해동 용궁사가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는 길에는 ‘해동용궁사’가 붉은 글씨로 쓰여있는 표지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와 십이간지석상을 지나면 특이하게도 ‘교통안전기원탑’이 있습니다. 모두의 조심운전을 당부하고 기원하는 의미에서 세운 ...
나의 최고의 행복
술람미 여인의 그녀의 연인에 대한 묘사는 계속됩니다. (아가 5:11) 머리는 순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12)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 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13) 뺨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 언덕과도 같고 입...
하나님께서 주신 뜻밖의 선물..
7월 마지막 안식일,, 오랜만에 캅차가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들어서는데, 앞집에서 아이가 무슨 박스들을 가지고와서, 누가 와서 이것들을 맡기고 갔다는 것입니다. 짐작되는 바가 있어 한국 사람들이던가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두물머리의 명물 세미원
양평군 양수리, 서울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양수리의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은 물과 꽃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먼저 한강청정기원제단(漢江淸淨祈願祭壇), 이곳은 삼월 삼짓날이 되면 두물머리의 강심수를 길어다 장독대에 올...
게으른 사람도 사랑하기
안녕하세요 말라위 팔룰라에서 김갑숙 입니다. 요즘 아프리카국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아 문제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원인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죄가 가져온 결과를 그 어떤 대륙의 사람들보...
부하라 칸의 궁과 바자르
부하라 시내 중심에서 북서쪽으로 4km정도를 가면 “달과 별의 궁전”이라고 하는, 시토라이 모히코사 궁전이 있습니다. 이곳은 부하라 칸국의 마지막 왕의 여름 궁전입니다. 뒤에 보이는 2층 건물은 왕의 후궁들과 궁녀들이 거처하던 하렘입니다. 하렘 앞에는 큰 규모의 ...
화재로 소실된 류큐 왕국의 슈리성 2
호신몬을 지나면 바로 정전(正殿)이 눈 앞에 들어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여전히 복원 공사중이었습니다. 1945년 오키나와 전투에서 완전히 파괴되어 30년에 걸친 복원 공사가 마쳐진 것이 바로 지난 1월입니다. 슈리성의 대표 건물인 정전은 류큐 왕국 시대에 ...
ㅡ 하나님도 웃어버린 기도 ( ^^ ) ㅡ
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하나님, 제 이름은 로버트예요. 남동생이 갖고 싶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부탁하래고, 아빠는 하나님한테 부탁하래요. 하나님은 하실 수 있죠? 하나님,...
복음에 합당한 생활 두 번째 - 두려워 아니하는 것
(빌립보서 1: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것 ... 복음에 합당한 생활의 두 번째 모습은 두려워 아니하는 것입니다. 사실 ‘두려움’은 우리 신앙의 큰 장애물입니다. 우리 복음의 진보에 큰 장애물이지요. 두려움이 마음속에 가득 찬 사...
하나님의 형상
(눅 15: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실물, 192~] ... 가난한 사람의 집은 대개 방...
남 카자흐스탄 합회를 방문했습니다.
카자흐스탄입니다. 오늘은 짬을 내어 남 카자흐스탄 합회 선교 본부를 방문했습니다. 남 카자흐스탄 합회는 이곳 연합회에서 가장 힘 있는 합회입니다. 23개의 교회와 23개의 예배소가 있는 합회이지요... 그렇지만 안수목사님은 단 세분입니다... 합회를 방문해서 임원...
개역성경과 성경번역
라틴어가 오늘날의 영어처럼 당대의 공용어 역할을 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그 메시지가 모든 이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당시의 교회는 제롬이라는 학자를 시켜 평이한 라틴어로 성경을 번역하게 했다. 이 성경...
캅차가이 성경학교 셋째날!
캅차가이 교회 첫 성경학교 셋째날인데, 오늘도 역시 비자 문제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참여도 못했습니다. 다음은 큰아들 성묵이가 쓴 글입니다. 방학인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날씨가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아 보였다. 요즘 성경학교가 시...
No Cross, No Crown.
우리는 일들을 쉽게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일을 쉽게 해결하는 편이 아닌, 가장 어렵게 해결하는 길인 십자가를 택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임시방편이 아닌 완전한 해결을 가져 올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그리스도의...
프랑스 국도변의 일몰
파리에서 오를레앙으로 가는 국도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해를 볼 때마다, 지평선을 거의 볼 수 없는 나라에 사는 사람으로서 참 부러움을 느낍니다. 이 곳은 Saint-Escobille라는 곳입니다. 아직 오를레앙을 60km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농...
겸손과 교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르쳐 주시고 발걸음 마다 인도해 주시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의 골짜기에는 비교적 안전이 있다. 그러나 말하자면 높은 봉우리에 선 사람들과 저희 지위로 인해 탁월한 지혜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가장 큰 위험 중에 있다. 이러한 ...
필요할 때에 함께하는 사랑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
브라티슬라바 구시가 1
보헤미안의 풍류가 서린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는 한적하고 시골스러운, 유럽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도시입니다. 슬로바키아는 인구 오백만의 작은 나라이고, 수도인 브라티슬라바도 인구 50만의 소도시입니다. 한때는(1541~1784년) 헝가리의 수...
퀸스타운의 오후 2
다음날 저녁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 저녁시간에 갈 곳은 역시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 주변밖에 없습니다. 조리개를 조금 열어서 조금 밝게 촬영해 보았습니다. 곳곳에 등이 켜지고 사람들도 거리로 나와서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호숫가에는 물새들이 ...
75. 보스토노바 아이다 누르라노브나(БОСТОНОВА АИДА НУРЛАНОВНА)- 2003년 7월 19일.
1990년생인 아이다 양은 키르기즈 민족이지만 비쉬케크 고려인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는 학생입니다. 2003년 7월 ACT 비쉬케크 봉사대가 주최한 전도회 후 이슥쿨 호수에서 개최된 청년 야영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승 솟 동굴
하롱베이의 명물 중 하나인 승 솟 동굴을 구경하기 위해, 배를 타고 동굴이 있는 섬에 도착했습니다. 베트남어로는 항 승 솟(Hang Sung Sot)이라고 하는데, Hang은 동굴이라는 뜻입니다. 산 중턱에 동굴의 입구가 보입니다. 이제 동굴 입구를 향해 산을 올라가야 하는 ...
관계를 정리하려고 할 때
사이가 좋고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면 그보다 좋은 것이 없지만, 조금씩 알아가면서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더 굳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한동안 데이트를 하던 상대방이 비록 좋은 사람이지만, 나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
백두산 천지
지난달(9월) 8일에 올라간 백두산 천지의 모습입니다. 구름이 약간 덮고있지만 환상적이었습니다.
프놈펜으로 봉사활동을 떠납니다
2010 한국 ACT 봉사대가 진한나 양이 일년간 봉사한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게 될 10명의 친구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7-18 11:40)
‘사랑을 지식과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빌 1:9-11) “너...
저는 지금 한국 ACT Leadershiop training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전 유성에서는 전국 ACT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말씀으로 시간을 보내며, 그들을 지도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사로서 "모세와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통해 꿈을 나누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 집회에 함께 참여한 젊은이들의 사진...
미련한 다섯 처녀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 25:1~13) 저들은 진리를 존중히 여기고...
중정 기념당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중정(장개석의 본명) 기념당입니다. 기념당으로 들어서는 입구는 명나라풍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명나라의 이런 문들의 경우, 다섯 개의 아치는 신분에 따라 들어가는 사람이 정해졌었지요. 가운데 아치 넘어에 중정 기념...
마닐라 시내 구경
마닐라의 도심입니다. 아마도 차이나 타운인 듯, 어디서 많이 본 스타일의 문이 길 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필리핀-중국 우의문입니다. 이 곳 필리핀도 화교들이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어, 여러모로 중국의 영향력이 강합니다. 유명한 졸리비 매장입니다. 필리핀의 패...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빌 3:11)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자원하여 동참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하여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진정으로 부활의 영광스러움을 바라보고 있다면 십자가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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