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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화가가 함께 가는 新실크로드] ③ 천국 혹은 낙원의 길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경주에서 이스탄불까지의 실크로드 구간 가운데 내가 주마간산 격이나마 풍정(風情)을 맛보게 된 곳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세 나라야. 이 나라들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스탄’은 우리말의 ‘땅’, 유럽어로는 ‘Land’에 해당해. ‘땅’과 ‘스탄’은 어원이...
바다위의 예술 하롱베이 1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한 하롱베이, 이제 크루즈에 승선하기를 기다립니다. 크루즈에 올라 바라본 하롱베이의 첫 모습은, 안개로 인해 하늘과 바다의 색이 푸르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 고기를 잡는 작은 목선, 우리에게는 관광지이고,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또 누구엔가...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1
이른 새벽, 새벽 4시에 기상한 우리는 터키 최고의 비경이라는 카파도키아의 어스름을 헤치며, 예약한 열기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괴레메 인근의 열기구 비행장으로 향합니다. 카파도키아의 괴석들이 밝아오는 여명속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보는...
174. 공성훈 - 2020년 7월 25일
강남하늘빛교회 공성훈 님은, 2020년 7월 25일에 가평 사슴의 동산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바람의 언덕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더웠던 여름을 생각하면서,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팻말 아래에,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들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서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 서서 내려다보니 남해의 멋진 풍광이 눈에 들어옵니다. ...
21. 한 라이사 예고로브나(ХАН РАИСА ЕГОРОВНА) - 2000년 3월 31일.
1940년 생인 라이사 아주머니는 말씀에 대한 갈급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2000년 3월 28일부터 개최된 펠가나 교회 전도회를 마치는 3월 31일 목요일, 펠가나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브롬스의 성당과 교회
개신교 역사의 중요한 도시인 브롬스입니다. 브롬스 성당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좌우대칭으로 두 개의 탑이 있는데, 오른쪽 탑은 수리중인 듯, 마치 곧 발사할 미사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브롬스 대성당의 정식 명칭은 DOM St. Peter(베드로 대성당)입니다. 100년...
17. 김 그라이다 바실례브나(КИМ ГРАИДА ВАСИЛЬЕВНА) - 1999년 10월 27일.
꾸일륙 고려인 교회에 출석하면서 함께 성경을 공부한 김 그라이다 아주머니는 1946년 생입니다. 이날 큰딸 김 리나(15번), 작은딸 김 릴리야(16번), 그리고 큰 사윗감인 이 라디온(18번)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온 가족이 함께 침례를 받은 셈입니다. 칠...
010 서도진
2012년 5월 5일 원주중앙교회 아버지 : 서황교 어머니 : 유 선
테를지 캠프
울란바토르에서 60여km정도를 가면 테를지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거리는 60여km라지만 도로 사정상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리고, 60여km를 왔지만 여전히 행정구역상으로는 울란바토르입니다. 국립 공원 안에는 게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금방 해가...
파리 시내 둘러보기
세느강 남쪽인 에펠탑에서 또 다른 파리의 중심인 콩코르드 광장으로 가는 길에서, 알렉상드르 3세 다리(Pont Alexandre II)를 건넙니다. 그런데 이 다리의 교각이 멋집니다. 이 다리는 파리 센 강에 있는 다리로서 파리 전체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다리로 알려져...
코란 소각파문 여파, 세계 곳곳 반미 반기독교 시위
미국의 한 과격한 목사가 코란을 태우는 행사를 기획했다가 취소했다. 그러나 미국 곳곳에서 그와는 상관 없는 반이슬람시위와 퍼포먼스가 열렸고, 이는 이슬람 국가에서 살고 있는 소수의 기독교인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같은 곳에...
믿음이 부족한 연고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막 9:23) 모든 문제는 "믿음이 적은 연고"(마17:20)에 있습니다. 벙어리 귀신들려 발작하는 아이의 아버지는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했습니다. 아이가 점점 통제 불능의 상태...
갑바도키아에서 코나로 가는 길의 일몰
갑바도키아에서 코나로 가는 길의 일몰 모습입니다.
우즈벡 궁전 벽화 속 고구려 사신, 깨어나다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아프로시아프 벽화에 대한 기사가 경향 신문에 실렸습니다. [관련 글 = http://1stdream.com/index.php?mid=world_tour&page=1&listStyle=list&document_srl=2687 ] 우리나라의 동북아 역사재단에 의해 벽화가 복원되었다는 기사입니...
고난과 늘 함께하는 은혜
(빌립보서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지난 회에서, 30절의 고난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그러한 고난이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
31. 채 엘레나 발레리예브나(ТЕ ЕЛЕНА ВАЛЕРЬЕВНА) - 2000년 8월 16일.
2000년 8월 16일은 두 교회에서 침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꾸일륙 교회에서 7명, 오후에는 칠칙 고려인 교회에서 4명. 70km의 거리를 바쁘게 오갔지만, 전도회의 결실을 맺는 날이라 힘차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1983년생인 엘레나 양은 고려인입니다. 라직-제...
오랫만에 부산 ACT를 방문했습니다.
오랫만에 부산 ACT를 방문했습니다. 지도하시는 조중근 전도사님과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66. 최현숙 - 2001년 1월 28일.
1912년생인 최현숙 할머니는 이웃에 사시는 알렉산드라 할머니(65번)와 함께 비쉬케크에서는 열린 예언 전도회에 참여하셨습니다. 사실, 따님인 예까쩨리나 아주머니(48번)는 이전에도 여러번 교회에 함께 가시자고 했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기독교는 고려인의 종교...
63. 무라토프 이드리스 에쉬모비치(МУРАТОВ ИДРИС ЭШИМОВИЧ) - 2001년 1월 28일.
1959년생인 이드리스 씨는 비쉬케크에서는 열린 예언 전도회 후 비쉬케크 2번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카작지킴이] 아름다운 장례식 1편
아름다운 장례식 1편 저희 한글학교 반에는 카작인 중고등학생 자매가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 제일 실력이 좋은데 그 중 언니가 얼마 전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언니이름은 다나, 따라즈 교회에 3명 밖에 없는 카작인 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두 자매는 번...
2006, 딸띄꾸르간 건강전도회 D-25
4월 9일부터 15일까지 딸띄꾸르간에서 건강 전도회를 합니다. 딸띄꾸르간(지도의 연두색 화살표)은 인구 약 16만인 카자흐스탄에서는 큰 도시입니다. ‘콕수’주의 주도(州都)이기도합니다. 인구의 60%가 회교도인 도시지요. 고려인들도 수천명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
모스크바대학교와 참새언덕
모스크바 대학교로 가기 위해 전형적인 모스크바의 길을 걷습니다. 전형적인 계획도시인 모스크바는 도심에서 이렇게 나무 사이로 난 넓직한 인도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바라본 모스크바 대학교 과학도서관(Moscow State University Scientific Library)입...
18. 이 라디온 블라디미로비치(ЛИ РАДИОН ВЛАДИМИРОВИЧ) - 1999년 10월 27일.
꾸일륙 고려인 교회에 오랫동안 들락 날락 하던 이 라디온씨는 1959년 생으로, 멜리스 목사님과 라직 집사님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침례받게 해달라고 졸라왔는데, 몇가지 문제들 때문에 미뤄 왔습니다. 그러다가 김 리나(15번)와 약혼을 하고 교회에 열심히 ...
72. 호로샤비나 나탈리야 바실례브나(ХОРОШАВИНА НАТАЛЬЯ ВАСИЛЬЕВНА)- 2003년 7월 19일.
1986년생인 나탈리야 양은 2003년 7월 ACT 비쉬케크 봉사대가 주최한 전도회 후 개최된 청년 야영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2003년 7월 19일, 아름다운 이슥쿨 호수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170. 이주원 - 2020년 7월 25일
강남하늘빛교회 이주원 님은, 2020년 7월 25일에 가평 사슴의 동산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14. 홍 이리나 뻬삑소브나(ХОН ИРИНА ФЕПИКСОВНА) - 1999년 10월 27일.
1999년에 꾸일륙 고려인 교회는 청년반이 매우 활기있는 교회였습니다. 저는 처와 제냐 집사님과 함께 청년반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리나 양은 1980년생으로 교회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 달, 함께 청년활동을 하다가 드디어 칠칙교...
교회 건축 1호 마칸디 치로베 교회
안녕하세요? 말라위 팔룰라에서 김갑숙 입니다. 요즘 여기는 이상 기온이라 낮에도 두꺼운 점퍼를 입어야 할 만큼 추운 날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고생 하고 있습니다. 잘 못 먹고 춥게 자다 보니 특히 아이들과 노인들이 힘겹게 지내고 있습니다. 담요가 절대적...
이란현 청사
이란 현(한국어: 의란(宜蘭)현)은 대만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해안을 따라 산지가 놓여있는 지세가 교통을 어렵게 만들었지만, 2006년에 개통된 베이이 고속도로의 쉐산 터널 덕분에 타이베이 시내까지 30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이란에는 재미있는 것...
어떤 이유로 결혼하려 하십니까? 3
지난 편에 이어 결혼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되는 세 번째 이유는, ‘환경의 변화 추구’입니다. 현재의 삶이 무료하고,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결혼으로 이러한 무료함을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의 어떤 특정 부분에 만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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