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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창세기 13:12-13)

 

아브람은 그의 약속대로 롯이 선택한 곳이 아닌 가나안 땅에 머무르기로 합니다.

그러나 롯과 그의 가속들은 롯이 선택한대로 소돔 방향으로 갑니다.

물론 처음에 그는 소돔에 들어갈 마음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소돔이 얼마나 평판이 나쁜 도시인지 알고 있었던 듯 합니다.

 

롯은 처음에 그저 물이 넉넉한 소알 지역을 그의 거주지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고적한 평지 지역에서의 삶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는 차츰차츰 그의 장막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도시의 매력이 그를 끌어당기기 시작합니다.

그는 작은 도시들에 들어가서 살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식구들은 소돔성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가 처음에 경계했던 소돔성에 정착하게 된 것이지요.

 

소돔으로 가는 길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소돔으로 가는 길은 많이 있습니다.

조금 방심하면,

소돔은 우리를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저항하지 못하고 소돔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는 소돔으로 가는 길을 보기 위하여 우리 눈에 안약을 발라야 합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성경주석 1 권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가장 심한 타락이 가장 비옥한 땅에 살며 선진적인 문명의 유익을 누리는 자들 가운데서 흔히 발견된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은사가 가장 후하게 주어진 곳에서 인간성의 배은망덕이 있고,

 거기서 인간은 하나님을 가장 먼저 잊는다.

 인간이 하나님에 대한 필요를 느끼지 못할 만큼 현세의 사물에 만족하게 되는 것이 번영 속의 도덕적 위험일 것이다.”

 

화려하지만 위험한 소돔,

그 흡인력에 저항할 수 있는 길은 십자가를 굳게 잡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