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의 명물 중 하나인 승 솟 동굴을 구경하기 위해,
배를 타고 동굴이 있는 섬에 도착했습니다.
베트남어로는 항 승 솟(Hang Sung Sot)이라고 하는데,
Hang은 동굴이라는 뜻입니다.
산 중턱에 동굴의 입구가 보입니다.





이제 동굴 입구를 향해 산을 올라가야 하는 시간,
항 승 솟(Hang Sung Sot)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 동굴은 하롱베이의 최대 석회동굴이며, 영어로는 Surprising Cave라고 불립니다.





동굴 입구까지 올라와서 바다쪽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날이 조금 흐려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하롱베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뒤로 돌아서면 바로 동굴 입구입니다.





아름답고 웅장한 3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진 승 솟 동굴은 크고 웅장한 동굴입니다.
종유 동굴인 승 솟 동굴의 종유석들은 지금은 성장을 멈추었다고 합니다.
동굴 입구에 들어서면 바깥 온도보다는 시원하고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곳을 바라보아도 멋진 종유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승 솟 동굴은 천장의 모양이 일품입니다.
마치 손으로 꾹꾹 누른 것처럼,
다시보면 거품인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런 모양은 이 곳 하롱베이가 과거에 용식 작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데요,
용식 작용은 침식 작용의 하나인데,
물이 암석을 화학적으로 용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군데군데 기둥들이 서 있는데,
핑크 빛 조명을 받으며 서 있는 기둥의 별명은 ‘남근바위’라고 합니다.
당연히 다산의 상징으로 명소가 되어 있지요.





용식 작용으로 이루어진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종유석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동굴 이름인 승 솟(SUNG SOT)은 위로 솟는다는 의미인데요,
보통 석회암 동굴들은 위에서 아래로 종유석이 자라는데,
이 곳의 종유석은 아래에서 위로 자란 모습이기 때문이랍니다.





군데군데 여러색의 조명을 해 놓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공간이 넓고 탁 트여있어,
갑갑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종유석들이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바위는 짐작하시겠지만, 거북바위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거북이를 참 좋아 합니다.
거북이 머리 앞에 지폐들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굴 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동굴 면적 10,000㎢, 길이 500m, 높이 30m라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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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줄을지어 지나가는 모습도 환상적입니다.





동굴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 다시 만나는 하롱베이의 풍경





다시 우리와 함께 관람을 계속할 목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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