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이란현(한국어: 의란(宜蘭)현)과 그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주변 연못에는 수련이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마을에서 본 재미있는 집입니다.
옥상에 집을 짓고, 그위에 또 집,
그 위에 또 다락방 같은 작은 집~
그야말로 옥상옥(屋上屋)입니다.






근처에서 신기한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낙우송(落羽松)이라는 이 나무는 세쿼이아(sequoia)와 비슷한 침엽수인데
호흡근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흡근(呼吸根)이란 산소가 결핍되기 쉬운 진흙 또는 물속에 뿌리를 내린 식물의 일부가,
공기 속으로 뻗어 나와 호흡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솟아나온 호흡근이 마치 어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서 있는 듯 하기도 하고,
대나무밭에 솟아난 죽순같기도 합니다.
이 낙우송은 미국 원산의 낙엽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50미터 정도이고 지름은 4미터 정도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자귀나무 꽃입니다.






동네에서 발견한 작은 서원입니다.
등영서원(登瀛書院).
이 서원은 1863년에 지어져 백오십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담하고 정감있는 중국식 서원입니다.






나무가 잘 식재되어 있습니다.
한겨울이 이 정도니까,
여름에 잎이 무성해지면 더 멋진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멀지않은 곳에 화산온천이 있습니다.
위치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노천에서 온천수가 펑펑 솟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온천을 배경으로 인증샷~
마치 무엇을 태우는 불처럼 수증기를 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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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모닥불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온천 한 귀퉁이에 달걀과 옥수수를 넣어 놓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면 자연이 요리한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온천에 족탕을 하며 온천수에 익은 옥수수를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자연 환경을 보전하자는 팻말에는,
이를 위반할 시 벌금을 물린다는 경고가 함께 씌여져 있습니다.






산을 내려오니 아랫 마을에는 온천을 이용한 시설들이 주민들을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천입니다.






가족단위로 발을 담그고 담소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우펭기(五峰旗, 한국어 오봉기)관광지입니다.
이 곳에는 3개의 폭포가 있는데,
그 중 제일 아래쪽에 있어 먼저 만나는 제3폭포입니다.
그 옆에는 오봉정(五峰亭)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습니다.






폭포의 모습이 시원스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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