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에는 홍길동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홍길동 생가가 조성되어 있지요.
홍길동은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지요.



2014127.JPG

이 곳이 바로 복원한 홍길동 생가인데,
뭐 문헌을 따라 복원한 것은 아니니,
그 시대의 일반적인 사대부의 집 양식으로 보면 되겠지요.
그런데, 소설속의 주인공이 무슨 생가가 있느냐는 생각에 호기심을 가지고 둘러보게 되었는데,
여기서, ‘홍길동이 실존 인물이고, 그 실존 인물을 모델로 허균이 홍길동전을 지었다.’는 주장을 마주하게 되었지요.
허균의 소설에서는 활빈당을 이끌고 율도국을 건설하는 사람으로 나오지요.
그런데, ‘연산군일기’, ‘중종실록’, ‘선조실록’에는 도적 홍길동이 등장합니다.





연산군 일기에 기록된 부분입니다.
다만, 허균의 홍길동전에는 그의 이름이 ‘洪吉童’인데,
연산군 일기에는 ‘洪吉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증보 해동이적’이라는 책에는,
‘조선 중엽 이전에 홍길동이 장성 아차곡에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곳으로 추정되는 아치실 마을에 테마파크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문을 들어서면, 석축 위의 안채가 있습니다.
길 떠나는 홍길동과 아버지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길 떠나는 홍길동의 비장함이 잘 전해지지는 않지만(?),
아는 이야기라, 흥미로운 모습입니다.





홍길동 산채 체험장입니다.
산 옆에 자리를 잡고, 전통무예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활빈정입니다.
홍길동이 이끌었던 활빈당에서 그 이름을 따왔겠지요?
일부러 보러 갈 정도는 아니지만,
인근을 지나가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볼 만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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