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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60km 지점에있는 따가이따이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 중 하나로 유명한 따알 화산이 있습니다.





높이가 해발 600m에 이르는 고지대로,
언덕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마치 필리핀의 바다와 섬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 화산경관과 서늘한 기후로 필리핀 젊은이들에게는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화산이 폭발한 뒤 길이 25km, 폭 18km에 이르는 거대한 따알 호수(Taal Lake)가 형성되었고,
1977년 다시 화산 폭발이 일어나 화산 분화구 안에 다시 작은 분화구가 생겼습니다.
화산 호수 안에 화산섬이 있고,
그 화산섬 안에 또 다시 작은 화산 호수가 생긴 독특한 곳입니다.
이런 호수 즉 화산호수를 칼데라 호[caldera lake]라고 합니다.
새로 형성된 중심 분화구를 따알 화산(Taal Volcano)이라고 하는데,
현재도 주기적으로 폭발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마치 다도해의 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고지대라 구름이 발아래 보입니다.





황혼의 시간,
호수는 엄숙하게 어두움에 잠깁니다.





장엄한 황혼 이후,
호수 곁의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라 꾸며놓은 품새도 예쁩니다.





특이하게 정렬해 놓은 메뉴판들이 눈에 띕니다.





즐거운 저녁식사로 하루의 일정을 마칩니다.
멋진 자연과 행복한 시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