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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1:4)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로 묶는 것은 바로 이 같은 믿음입니다. ...

이 공동적 믿음이 피부의 색갈, 언어, 지방색, 사회적 신분, 빈부, 지식,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을 하나로 묶는 끈입니다. ...

오늘날은 이 신앙이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동적 믿음은 참 교회의 기초이므로 이 믿음이 없으면 참 교회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공동적 믿음을 성경 속에서 그리고 바른 신앙의 전통 속에서 확인하고 그 믿음을 굳게 가지고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김효성 신약 강해]

 

바울은 디도를 '같은 믿음을 따라 된 참 아들'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바울의 믿음을 물려받아 공유하고 있는 이임을 의미합니다.

단지 혈육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참 자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바울이 자신과 같은 믿음을 가진 디도를 향하여 믿음으로 맺어진 참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내 자식에게 온전한 신앙의 유산과 믿음을 물려주지 못한다면 참 자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육신의 아들, 딸의 신앙에 대하여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고 교육하고 있습니까?

 

바울은 동역자 디도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구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빌레몬에게 편지할 때도 같은 표현을 사용하였지요(딤전 1:2, 1:3).

주님의 백성들은 언제든지 평강과 은혜를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나 혹은 육적으로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안에 거하는 자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