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 있는 큰 섬인 그레케(크레테) 섬은 그 길이가 258km, 너비가 11km에서 56km나 되는 큰 섬입니다.

섬의 총 면적은 8,285 평방 km입니다.

섬의 북쪽에는 협착하지만 비옥한 해안 평야가 있고,

그 뒤로는 첩첩의 산맥들이 있습니다.

이 산들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은 프실로리티(Psiloriti) 산으로서 그 높이는 해발 2,458m입니다.

이 산이 바로 고대의 희랍 전설에서 이교의 주신 제우스가 탄생했다고 하는 고대의 이다(Ida) 산입니다.

B.C.67년에 그 섬은 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로도 그레데인들은 외국 군대에서 용병으로 계속 복무하였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

그레데(크레테) 섬에는 작은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지도자는 디도였지요.

디도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갈라디아서 2:1~3에서 인데,

거기서 바울은 자신이 예루살렘 총회에 참석할 때 디도가 안디옥으로부터 그와 동반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디도는 이교로부터 개종한 무할례자로서 이방인들의 할례에 관한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하나의 시금석이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그는 바울을 대신하여 고린도에 갔고(고후 8:16, 17; 12:17, 18),

거기서 그는 고린도후서 2장과 7장에서 그토록 솔직하게 토의된 어려운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취급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예루살렘의 성도들을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하였다(고후 8:6~10).

바울은 그를 신임할 만한 사람이요, 믿음직한 십자가의 군사로 생각하였고(고후 12:18).

그를 형제 (고후 2:13), 동무, 동역자(고후 8:23)라고 일컬었습니다.

이 편지서에서 그는 디도를 믿음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1:4).

신약에서 디도가 마지막으로 언급된 곳에서 그는 달마디아 곧 오늘날의 유고슬라비아로 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딤후 4:10).

4세기의 교회 역사가(역사가) 유세비우스는 디도를 그레데 섬의 감독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tr5e5.JPG


도날드 H. 토마스는 “1세기의 그리스도 교회를 배경으로 기록된 이 편지는 특정 시대에 국한되지 않는 교훈과 지침들을 담고 있다. 그것들은 교회에서 책임을 수행하는 모든 사람들, 곧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고.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기 때문에(벧전 2:9), 모든 신자들은 교회 생활에 공헌하며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우리는 디도서를 통해 줄곧 이것은 오늘날 교회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이 편지들을 통해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라는 중요한 물음에 끊임없이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연로한 사도 바울이 아들과 같은 후배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기를 원하는 말씀을 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