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_남은자손_개척대

2011.08.20 19:11

천용우 조회 수:5115 추천:22





남은자손_개척대

2011년 8월 7~14일(7박 8일) 동안 제가 있는 이곳 키르키즈스탄에서 개척대 야영회를 진행했습니다. 2010년 3월 몇 명의 사람들이 뜻을 모아 개척대를 결성하고 이 일을 위하여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또 열매를 얻게 하셨음을 인하여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1st dream을 통하여 이곳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야영회가 더욱 뜻 깊었던 이유는 그동안 이 일을 위하여 헌신했고 또,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은 개척대 지도자들에게 마스터가이드를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한국에서 개척대 지도자들이 이곳을 찾아주셨고, 그들이 야영회 기간동안 야영회를 지도해 주시고, 이곳의 개척대 대원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개척대 대원들과 지도자들은 이 일을 계기로 더 넓고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고 또 앞으로 어떻게 개척대를 운영할지에 대하여 새로운 비젼을 얻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척대, 이들이 바로 남은자손이라고 하는 분명한 음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가져야 할 특징. 바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믿음을 가져야 함을 분명히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은무리에 대열에 많은 이들을 초청하고 참여케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남아 있다고 하는 비젼을 보게 하셨습니다.

멀지않은 장래에 이 개척대원들이 마스터 가이드가 되고 이들이 이 나라 키르키즈스탄과 더 나아가 중앙아시아에 하나님의 종들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할 모습을 그런 이상을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 이번 개척대 야영회에 7개의 교회가 참여를 했습니다.
  어린이 39명
  장년(도움이) 6명
  간호사 1명
  현지 지도자 10명
  한국에서 온 지도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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