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지자크시의 순복음오순절교회의 마흐무드 카라바예프 목사가 "불법적인 종교조직활동에 참가한 혐의"로 3년의 징역에 처해질 위기에 있다.  카라바예프 목사가 이같은 혐의를 받게 된 것은 지난 10월 25일에 카라바예프 목사의 집에서 성도들과 함께 나눈 식사 때문이다.  이 현장을 덥친 비밀경찰과 검사 측은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자술서를 강요하고 어떤 목적으로 그 자리에 모였는지를 추궁했다.  우즈벡키스탄의 법률은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교회나 종교조직의 활동을 금하고 있다.  카라바예프  목사는 당시의 모임은 단순히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차를 마신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Forum18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의 논리대로 라면, 앞으로는 교인들끼리 서로 일상적인 가정방문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라고 반발하고 있다.


- 푸른섬 선교 정보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