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대자은사 광장에 왔습니다.
분수쇼가 시작되고 멀리 대안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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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나무들에도 색전구들을 입혀놓았습니다.
분수와 나무들과 대안탑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주는 분수입니다.
멋지고 특별한 장면입니다. 




조리개를 좀 조였습니다. 




더위를 식히러 나온 시민들이,
장엄한 대안탑을 비추는 불빛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색전구를 입혀놓은 나무들입니다. 




전구의 불빛이 보통 나무를 아주 특별한 나무로 만듭니다. 




인도에서 불경을 가지고 귀국한 현장은 대자은사의 상좌(上座)로 있으면서,
절 북서쪽에 지어진 번경원(飜經院)에서 불교 경전의 한역 사업에 힘썼습니다.
당 고종 현경(顯慶) 3년(658년)까지 11년에 걸쳐 가져온 경전을 한역(漢譯)하였습니다.
그가 번역한 책은 <반야바라밀다경> 등 74부 1335권에 달합니다.
그의 번역은 원문에 충실하며 당시 번역법이나 번역어에 커다란 개혁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 한역 사업에는 현장의 제자인 규기(窺基)와, 신라에서 온 유학승 원측(圓測)도 참여하였습니다.
규기는 스승 현장으로부터 법상종(法相宗)을 전수받아 포교하였고,
절의 이름을 따 자은대사(慈恩大師)로 불렸습니다. 




또 다른 나무,
흰색도 잘 어울립니다. 




멋진 역사적인 장소 바로 앞에 피자헛 가게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전통적 건축 양식의 피자헛 가게가 재미있습니다. 




광장에는 네 명의 스님의 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왼쪽부터 시무외인을 하고 있는 모습,
오른손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다섯 손가락을 세운 채로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한 형태입니다.
시무외인은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주고 위안을 주는 수인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 모습,
셋째로 합장을 하고 있는 모습,
마지막으로 한손으로는 장을 짚고, 다른 손으로는 삿갓을 들어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
어쩌면 삼장법사의 네 모습일 수도 있겠습니다.~ 




대자은사 경내에 있는 삼장법사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대자은사는 삼장으로 시작해서 삼장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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