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에서 로스팔로스로 가는 길,
via R. Jacinto de Cândido 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도로입니다.
동티모르의 북쪽 해변을 따라 딜리에서 동쪽으로 뻗어있는 이 길은 동티모르의 가장 중요한 축입니다.
울창한 자연환경 속에 뻗어있는 이 길 옆에는 울창한 숲과 그 너머에 있는 바다가 일품입니다. 




반대쪽에는 초원과 구름을 이고 있는 산이 있습니다.
거의 이런 모습으로 200km가 넘는 길을 달립니다. 




계속적으로 아름다운 바닷길을 감상하며 갈 수 있습니다.
도로 사정상 200여km를 7시간 정도 가야 합니다. 




대자연 외에 인공적인 것이라고는 거칠게 포장된 외길 도로밖에 없는 길에서,
뭔가 로타리인 듯 보이는 도로구조물이 반갑기조차 합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이어지는 대자연, 




내륙쪽으로는 오랜만에 풍경의 변화가 있습니다.
산에서 바다쪽으로 흘러내리는 하천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작은 마을,
오랜만에 마을을 보니 반갑습니다. 




몇몇 가옥들과 주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여정의 절반이 넘어설 무렵,
바우카우라는 마을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이 여행에서 발견한 가장 화려한 건물이 보입니다.
Pousada de Baucau 호텔입니다. 




그리고 뭔가를 먹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식당입니다. 




이제 하늘이 맑게 개었습니다. 


2018569.JPG

하늘이 파래지니 바다도 파래집니다.
도로는 거의 해변을 스치듯이 이어집니다. 




시설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입니다. 




길에서 발견한 바나나 나무,
큼지막한 꽃 위에 바나나가 다닥다닥 열려 있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야생 물소떼가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동물들도 시간에 쫒기지 않는 동티모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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