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

2015.11.08 23:07

정근태 조회 수:4070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더웠던 여름을 생각하면서,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팻말 아래에,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들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서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 서서 내려다보니 남해의 멋진 풍광이 눈에 들어옵니다.

눈을 시원하게 하는 하늘과 바다.

다만 바람 소리를 사진에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뒤에 두고 인증 샷~

나무로 얼기설기 만들어 놓은 난간조차도,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에 일조합니다.

주변의 섬들,

바다,

그리고 양식을 위해 설치해 놓은 어구들,

모두 바람의 언덕과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놓여있는 빈 의자들이 더 한가로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바람의 언덕을 저 멀리에 두고 인증 샷~

바닷가로 내려가면 녹색 등대가 있습니다.

녹색은 등대에 많이 사용되는 색이 아니지요.

대부분 등대의 색은 눈에 잘 띄는 흰색이나 빨간색을 사용하지요.

그래선지 녹색 등대는 더 이채롭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바닷가입니다.

바람의 언덕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벤치들이 군데군데 놓여 있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정경을 즐길 수 있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바람의 언덕, 이 게시물을

첫 페이지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끝 페이지

쓰기

중앙아시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