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현 청사

2011.03.07 15:25

정근태 조회 수:5563 추천:17



이란 현(한국어: 의란(宜蘭)현)은 대만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해안을 따라 산지가 놓여있는 지세가 교통을 어렵게 만들었지만,
2006년에 개통된 베이이 고속도로의 쉐산 터널 덕분에 타이베이 시내까지 30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이란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다른 것들 보다 현 청사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선 멀리서 바라본 현청사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둘러볼까요?

청사 주위를 넓게 두르고 있는 잔디밭,



잔디밭이 펼쳐진 가운데 놓여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연못을 멀리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가운데 있는 섬(?)과 군데군데 놓인 다리도 재미있습니다.



연못 주변에 심어놓은 고사목들도 운치를 더해줍니다.



청사 내부로 들어갑니다.



청사 로비의 민원인들을 위한 의자들,



탁자는 마치 어선과 같은 모양이지요?
의자의 디자인이 마치 배의 고물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항구인 이란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2층에서 1층의 중정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중정을 통해서 환기와 정원 효과 게다가 1층의 조명효과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본 청사와 별관을 이어주는 통로입니다.



나무로 만든 통로는 매우 운치가 있고 군데군데 앉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본관과 별관 건물입니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고사목과 청사가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건물의 옥상을 마치 동산처럼 꾸며 놓은 것입니다.
아주 자연스레 건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건물 위의 식물들입니다.
마치 정원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방정부 청사를 소개하기는 처음인데요,
이란현 청사는 정말 가지런히 꾸며져있는 아름다운 청사입니다.
한국의 모 도시의 청사처럼 호화청사 논란에 휘말리지도 않고,
자연친화적인 청사로 유명합니다.
이란현에 가시면 청사도 한번 둘러보세요!!!

1stDream.com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