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남쪽 민다나오 섬의 잠보앙가 시부가이에 속해있는 디플라한은 인구 3만여 명의 소도시입니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밝아오는 하늘과 마을을 덮고 있는 운해.





밤에 도착해서, 숙소가 어떤 곳인지 잘 몰랐는데, 정말 예쁜 수영장 바로 위였습니다.





방갈로와 물의 색, 그리고 구름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이제 좀 더 밝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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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가 서서히 걷히며 구름 아래로 마을이 들여다보입니다.





디플라한에는 Diplahan Adventist Elem. School이 있습니다.





마침 외부 정리와 도색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초등학교답게 알록달록하니 예쁘게 색을 칠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합니다.



왼쪽의 태극기는 한국에서 온 선교사의 숙소입니다.



수리중인 인부들을 위한 아침 식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식사를 기다리는 시간은 어디나 즐겁지요.



커다란 풍뎅이가 망사에 달려서 수업을 엿듣고 있습니다.



교실 내부도 색색으로 예쁘게 칠하기는 했지만,



여러 색이 사용된 것이 좀 주위를 산만하게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똘망똘망한 아이들이 무척이나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