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당너머 해수욕장

2013.05.28 18:13

정근태 조회 수:7907

대부도 선재대교를 건너면 바로 볼 수 있는 당너머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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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번 물때가 되면 바다에 떠있던 목섬으로 가는 폭 20m, 길이 200m의 길이 열립니다.
점점 물이 빠지면서 주변은 새로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다 가운데 열린 길에서 인증 샷~





당너머 해수욕장은 갯벌에서 각종 갯벌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게들이 갯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병아리 같은 꼬맹이들이 단체로 갯벌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들고 나는 간만의 차가 큰 것을 이용해서 갯벌 생물들을 채취하는 곳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하늘색과 바다색이 흐린 것이 흠이네요.





한참을 들어가도 여전히 갯벌,
여기가 바다인지, 육지인지~~









방조제에 고깃배들이 매어져 있는 모습이 정취가 있는 풍경입니다.





선착장의 모습입니다.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름다운 섬이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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