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 운하 서쪽의 이스마엘리아에서 출발해서,
그 유명한 수에즈 운하와 홍해를 만나는 날입니다.





수에즈 운하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의 경계인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 서쪽에 건설된 세계 최대의 운하인 수에즈 운하는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대륙을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아시아와 유럽이 연결되는 통로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운하입니다.
1859년 4월 25일 지중해안의 포트사이드에서 기공식을 거행하고 공사를 시작했으나,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공사는 중단되고,
영국의 계속되는 방해로 공사가 늦어지고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불어나자 만국 수에즈 해양운하회사는 영국 및 오스만투르크제국과 대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는 1864년 나폴레옹 3세의 중재로 해결되었습니다.
1866년에, ‘만국 수에즈 해양운하회사는 이집트의 회사이며, 이집트의 법과 관습에 따른다’는 내용이 포함된 새로운 협정이 조인되었고,
같은 해에 오스만투르크제국 황제의 최종공사허가서가 나왔습니다.
이리하여 운하는 개통되었고,
1869년 11월 17일 세계 각국의 국가원수·귀빈·명사가 초대된 성대한 개통식을 가졌지요.
이 개통으로 런던-싱가포르 항로는 케이프타운 경유로 24,500km이던 것이 15,027km로 줄어들고,
런던-봄베이는 21,400km인 것이 11,472km로 단축되었습니다.







수에즈 운하를 지나 홍해를 따라 내려갑니다.



홍해는,
길이 약 2,300km.
남부 너비 약 360km.
북부 너비 약 200km.
면적 약 44만㎢.
부피 22만㎦.
최대수심 2,213m.
인도양과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지중해와는 수에즈 운하로 이어지는 바다입니다.
홍해는 맑고 투명한 바다로 유명합니다.
투명도 약 30m로서 여러 빛깔의 열대어의 유영이 잘 보이기로 유명합니다.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지요.
바닷속에 있는 해조 때문에 물빛이 붉은빛을 띠는 일이 있으므로 ‘홍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홍해의 맑은 물은 광야길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이 됩니다.

홍해에서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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