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6.JPG

비돔에는 애굽의 곡식창고가 있었습니다.
출채굽기 1:11에는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만든 성이 바로 비돔입니다.
비돔에 도착했지만,
옛날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별다른 발굴 작업은 없었고,
그냥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역의 장소라는 이름과 기록만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숙곳입니다.
성경에는 숙곳이란 지명이 두 곳 나오는데,
하나는 이집트의 고센땅 옆에 있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가나안 땅과 접해있는 요단강 동편에 있는 곳입니다.
출애굽기의 숙곳은 당연히 전자겠지요.





숙곳에 도착했지만,
애굽 탈출 이후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으로 진을 쳤던 곳의 모습은 없고,
주민들의 주택들과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 있습니다.
물론 저 아래를 파보면 어떤 것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요.





현재 주민들이 살고있는 주택입니다.
흙으로 지은 낡은 집들이지만,
잘 정리된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시골 마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촌락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집에서도 사람들은 행복한 일상을 이어갑니다.





유적지임을 웅변하는 듯한 돌 무더기 앞에서 동행들과 함께 인증 샷~





작은 마을이지만,
출애굽의 웅대한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숙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