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1시간 반정도 떨어진 따가이따이에는 피플스 파크(People’s park)가 있습니다.



따가이따이에서 가장 높은 곳인 이곳은,
옛날 마르코스 독재 정권 시절에 그의 별장이 있던 곳입니다.

산 정상에는 옛 별장 건물이 관리되지 않은 채 덩그라니 서 있습니다.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정권은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시기가 문제일 뿐,
독재의 잔해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건물과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풀과 이끼와 함께 운치가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가톨릭 국가답게 작은 간이 성당 하나,



성당 내부입니다.



성당에서 내다보이는 전경,



그 안에는 아기 예수를 안은 작은 성모상이 있는데,
뒤의 글자들이 떨어져 나가서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별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입니다.



뭐 건물은 그렇고,
여기는 전망이 참 좋습니다.
다들 전망을 보러 옵니다.

여기는 전망대 주변입니다.
나름, 꾸며 놓은 곳입니다.



함께 간 분들과 전망대에서 인증 샷~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입니다.





리조트들도 보이고,,,





멀리 보이는 호수는 그 면적이 엄청나서,
그 호수에 큰 섬이 있고,
그 섬 안에 또 호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뭔가 좀 정리가 않되고 어수선해 보이기는 하지만,



경치 하나는 참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