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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 (4:8)

 

경건은 신약 성경에서 바울 서신에만 나타나는데, 특히 교회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더 많은 빛을 받은 사람은 더욱 더 많은 경건함을 하나님 앞에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십니다.”(다윗의 생애 , A. W. Pink, 311)

성도들은 범사에 진지한 태도로 무엇을 생각하고 믿고 행동해야 합니다.

경박한 일들로 가득한 환경 속에서 무엇이든지 경건한 일을 행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진지한 사고가 필요합니다.”[핸드릭슨 주석]

 

경건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일체의 말과 행동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거짓된 행동, 부정적인 말, 경박한 언어, 이 모든 것의 대척점에 경건함이 있습니다.

경건은 일종의 두려움입니다.

경건은 신앙심이 깊은 나머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죄를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데서 경건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우러러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항상 죄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느끼고 조심합니다.

그런 사람은 성도간에도 항상 두려움을 갖고 행합니다.

그러한 두려움은 우리로 하여금 경건에 이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위하여 가지신 이상은 사람이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높습니다. ... 경건 곧 하나님과 같은 성격을 가지는 것이 곧 도달하여야 할 목표입니다. ... 사람들에게는 이루어야 할 목적과 달해야 할 표준이 있는데, 거기에는 선한 것, 순결한 것, 고상한 것 같은 일체의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참된 지식의 각 부분에 있어서 할 수 있는 대로 빨리 또한 멀리 진보할 것입니다.” 교육, 24.

 

우리의 매일의 선택은 우리의 품성을 형성합니다.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정신을 차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의 지배적인 가치를 거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경건한 품성을 형성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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