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지 말라

2017.09.19 13:40

정근태 조회 수: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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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 (4:6)

 

이 세상에는 근심하고 염려할 일들이 많습니다.

학생은 학교 성적이나 진학, 그리고 장래의 염려,

청년들은 취직과 결혼의 염려,

장년은 직장, 사업, 경제 문제를 인한 염려, 건강의 염려,

노년은 자녀들의 평안, 자신의 건강, 경제적 대책, 외로움 등의 염려가 있을 것입니다.

인생은 염려로 가득한 삶이며 세상은 염려로 가득한 세상인 것 같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너무나 많은 염려와 근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은 점점 풍족해 지고 있지만,

삶 자체는 더욱 여유를 잃고 무엇엔가 쫓기듯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염려하는 것들이 염려함으로 어떻게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염려는 우리의 기쁨과 평안과 활기를 빼앗아 갈 뿐입니다.

 

염려를 이기는 방법은 단지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못 믿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는 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못 믿겠다는 불신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죠.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4:1)

 

하나님은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

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려라 너를 붙드시리라

 

영국의 기도의 성자라 불리는 죠지 뮬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시작은 염려의 끝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아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6:25-30)

 

우리 인생의 삶을 갉아먹고 뼈까지 마르게 하는 근심이나 걱정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높은 데로 향하게 되면 물러나게 됩니다

근심과 염려는 땅의 것이라 하늘의 기압에는 견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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