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정신을 버리라

2015.05.21 08:52

정근태 조회 수: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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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성경은 우리의 가장 큰 적이 거만한 정신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시는 정신이 바로 겸손이라고 강종합니다.

사도 바울도 이 성경절에서 똑 같은 말을 하고 있지요.

 

겸손한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22:29 =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신다.

10:17 =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신다.

22:26 =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다.

147:6 =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를 붙드신다.

11:2 = 겸손한 자에게 지혜를 주신다.

22:4 = 겸손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다.

29:19 = 마음이 겸손한 자가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자만큼 우스운 사람이 또 있을까요?

 

빌립보서 23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자세를 낯추고 성실함으로 맡은 일을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G.White18880828일자 리뷰지에 이 성경절에 대하여 이런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관대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진리의 원칙들을 희생시켜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고 무례하고 가혹하고 거칠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어떤 원칙도 내버려서는 안된다. 우리는 그것들을 가장 부드러운 사랑의 말로써 우리의 마음에 붙들어 매야 한다. 우리는 중대한 결점들이 우리의 품성을 손상시키도록 허용하지는 않았는가?”

 

계속해서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거만한 정신, 비난과 정죄를 나타내지 않도록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며, 우리가 접촉하는 사람들을 낙담과 낙망에 빠뜨리게 될 사단의 속성을 닮은 것은 어느 것이나 나타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이끌고, 세우고, 무너뜨리지 않는 식으로 일해야 한다. 어떤 이들이 하나님의 기업을 주관하기 위해 날카롭고 독재적인 인물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속성들을 드러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에 귀중한 영혼들이 잃어버린 바 되어 왔다. 사람들이 이처럼 불쾌한 특성을 나타내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은 섬기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기 위하여 그들의 발 앞에서 허리를 동이시고 무릎을 꿇으셨지요.

이것이 섬김의 기본자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이웃에게 봉사하기 위해 먼저 그 발 앞에 허리를 동이고 겸손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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