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가 된 그들

2011.10.26 16:59

정근태 조회 수:3189 추천:7




솔로몬은 그의 사랑하는 술람미 여인을 계속해서 애타게 부릅니다.

(아가 4:10)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솔로몬이 말한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라는 말은,
과거에 술람미 여인이 고백했던 말입니다.
아가 1:2에서 술람미 여인은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라고 말했지요.
솔로몬 왕은 과거에 술람미 여인이 고백했던 사랑의 말을 인용하여 똑같이 고백함으로,
그들의 사랑이 하나로 결합되었음을 암시합니다.
사랑은 둘을 하나로 만듭니다.
심지어 그 마음과 서로에 대한 감정,
지향하는 곳까지도 하나가 되게 합니다.

그는 또한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다고 노래합니다.
기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것이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의 기름의 향기는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리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그 향기를 따라, 솔로몬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하나가 된 그들,
마치 포도주와 기름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 없어서는 않되는 것들이었음과 마찬가지로,
그들 서로는 더 이상 서로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는
명실상부한 하나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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