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리노 구시가지 2

2014.12.27 21:41

정근태 조회 수: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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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를 따라 걷는 여행은 계속됩니다.
곱은 골목길에 계단까지,
걷는 여행자는 힘들지만,
쇼윈도우안의 고풍스런 상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인형가게의 쇼윈도우입니다.
옷과 자세는 제각각이지만,
얼굴은 거의 똑같습니다.





명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상점들만 둘러봐도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상점이 끝나면 고성의 성곽,
성곽 다음에는 맛있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들,





상점 앞에 진열되어 있는 중세 기사의 철갑옷입니다.
녹이 슬어서 붉게 변해 있습니다.





나지막한 담장과 꽃들 사이로 참 많은 관광객들이 다닙니다.
어느 골목이나 흥미롭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티타노산의 1번 요새인 과이타 요새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저 위에 과이타 요새의 망루가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도 참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요새로 올라가는 기에서 발견한 바위틈새에서 자란 나무,
그 사이로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오랜 시간을 견뎌왔을까?
수령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
참, 생명력에 경의를 보냅니다.





요새 바로 앞까지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과이타 요새입니다.
망루의 모습도 보이고,
저 망루에서 적이 오는지 살피던 파수군의 매서운 눈길이 상상됩니다.





성벽이 주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중세로 옮겨 온 듯한 모습.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바닥이 에술이지요.
물론 구름 때문에 전망대에선 가까운 곳밖에 안보이지만~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여전히 가까운 구시가지는 아기자기한 풍경을 보여주고,
먼 곳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지금 우리가 구름 속에 들어와 있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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