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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으로 들어가는 길에 눈이 쌓였습니다.
설악동으로 가는 길은 사계절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기암이 어울어진 산세에 눈이 내리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합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거대한 설악산 신흥사 통일 대불을 만나게 됩니다.
108톤의 청동으로 만들었다는 대불은 높이가 14.6m라고 합니다.
좌대에는 108 나한상이 세겨져 있습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좌대 높이만도 4.3m에 이르는 이 청동 대불은 1997년에 완성되었습니다.
뒤로 돌아가면 좌대 아래에 있는 법당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 청동불은 석가모니불이고,
내원법당으로 들어가면 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이 있습니다.





청동대불의 앞쪽으로는 눈 쌓인 설악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흥사 경내에 들어서면 산사 특유의 단청과 처마의 고드름이 눈에 띕니다.





주변 풍경과 어울어진 눈 쌓인 담장과 고드름,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자장율사가 세웠고,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 후 여러차례 불에 탄 것을 조선 인조 22년(1644년)에,
영서(靈瑞), 연옥(蓮玉), 혜원(惠元)의 세 스님이 똑같은 꿈을 현몽하여 지금의 자리에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신의 계시를 받고 세웠다 하여 신흥사라 했다고 합니다.





단청과 고드름이 잘 어울립니다.





웅장한 설악산의 산세와,





추운 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고,
눈을 이고 서 있는 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