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97.JPG

제주 시내에서 14㎞ 정도 동쪽으로 않은 곳에 함덕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작은 함덕 마을 옆에 있는 고운 백사장이지요.
경사도가 5° 정도라 아무리 걸어 들어가도 어른 허리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수심이 얕아 아이들도 즐기기에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함덕 해수욕장은 제주도 내에서 비교적 큰 규모라고 합니다.
거세지 않은 파도, 낮은 수심, 맑은 물, 하얀 백사장, 작은 수온차 등으로 해수욕에 최적화되어있는 곳입니다.
제주 특유의 현무암과 어우러진 바닷가,
그리고 그리 크지 않은 함덕의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쪽빛 바다와 주변의 산책로가 잘 어울리고,
검은 현무암과 아치형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 데크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제주의 바다를 바라보기에도 안성 맞춤입니다.
어스름해지면 켜지는 가로등도 아름답습니다.





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돌 하르방이지요.
사실, ‘하루방’인지 ‘하르방’인지 막상 쓰려니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사전을 찾아 본 결과, ‘하르방’이 바른 표기라네요.
하르방과 현무암, 그리고 바다가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주변의 해안도로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백사장과 바다 너머에 있는 제주의 또 다른 명물인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풍차들이 보입니다.





산 위가 아닌 저지대에 있는 풍차들이 마치 바람개비들을 꽂아 놓은 것 같습니다.





동행했던 친구들





빼놓을 수 없는 점프 샷~





바다의 모습은 어디나 비슷하지만,
어느 바다를 가도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