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동쪽으로 70여 km에는 일레 알라타우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국립 공원 정상 부근에는 해발 1,756m에 에는 이슥이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키르기즈스탄의 이슥쿨과는 다른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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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에서 이슥 호수를 향해 가는 길입니다.
끝없는 평원과 지평선이 보입니다.





차가 지나가는 길에는 양떼들이 많습니다.
찻길들을 점령하고 있죠.
경적을 울리니 양들이 길 가로 피합니다.





이제 차가 산 위로 올라갑니다.
퍽이나 높고 가파른 산이라 차가 올라가기가 힘들어 합니다.
한번 멈춰 서면 다시 출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일레 알라타우 공원의 입구에 도달했습니다.
입장료를 내야 저 바리케이트가 열리는데,
단체의 경우 협상(?)을 잘 해야 합니다.





공원 입구의 검문소 겸 관리 사무소입니다.
입장료를 받는 직원들도 여기서 근무합니다.





산 윗 부분에서 내려다본 올라오는 길입니다.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입니다.





호수의 중앙 부분입니다.
뒤에 보이는 산에서 눈 녹은 물이 내려옵니다.





산정에서 눈 녹은 물이 호수로 유입되는 부분입니다.
한여름인데도 발을 담글 수 없을 만큼 차갑습니다.





함께 한 일행들과 함께 인증샷~





호수의 왼쪽부분입니다.





호수의 오른쪽 부분입니다.
이 쪽으로 돌아서 호숫가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호수의 물이 배수되는 곳에는 소용돌이가 생깁니다.



높은 고도가 주는 서늘함,
시원한 눈 녹은 물,
한여름에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안성 맟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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