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경찰은 지난 2008년 3월 중순 알제리의 두 교회에게 종교 활동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로써 최근 알제리에서는 10개의 기독교 교회가 문을 닫게 되었다. 더불어 알제리인 기독교인과 외국인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알제리의 수도 알제(Algiers)에서 동쪽으로 100킬로 미터 떨어진 티지 오우소우(Tizi Ousou)에서 지난 2008년 3월 9일 알제리 보안 당국이 1천2백 명 성도의 순복음 교회의 살라 찰라(Salah Chalah) 목사와 다른 교회의 무스타파 크리레체(Mustapha Krireche) 목사에게 각각 교회를 폐쇄하고 모든 활동을 멈추라는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