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8월 16일은 두 교회에서 침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꾸일륙 교회에서 7명, 오후에는 칠칙 고려인 교회에서 4명. 70km의 거리를 바쁘게 오갔지만, 전도회의 결실을 맺는 날이라 힘차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1983년생인 엘레나 양은 고려인입니다. 라직-제냐 집사님의 둘째 딸인 뷔까와 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오래전부터 교회를 들락거리면서도 침례를 결심하지 않다가, 2000년 여름 동중한 합회에서 파송한 봉사대원 들과 함께한 전도회에 열심히 참여한 후 또 다른 친구인 이리나와 함께 침례받기를 결심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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