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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

2005.12.08 15:47

지범 조회 수:804 추천:16

안녕하세요^^;;
전에 형수님이 글 남겨주셨는데...어찌어찌하다보니...이제야 답장을 다네요^^;;
(워낙 건망증이 심한 녀석이라서요ㅡ.ㅡ;;)
기쁨이는 잘 크고 있어요?
이젠 제법 발길질도 할꺼같은데..아직 아닌가?

생각보다 이곳에 적응을 잘해서...시간이 잘 간다고 해야하니..아무튼 시간은 너무 빨리 가요...벌써 이곳에 온지 두달이 다되어가니..

형한테 리플달때만 해도..이곳 온도가 영상이고...비오고..그랬는데...어제 하루종일 눈이 오더니...(이상한 날씨래요...원래 눈과 비가 거의 없는 지역이거든요...바로 옆이 사막이고 이곳 시장을 가면 바닥이 모래로 난리에요..사막에서 불어온 모래들로 인해서....시장바닥이 해변가에요^^;)
오늘 아침 갑자기 영하9도로 떨어졌어요..

이제 한국도 본격적인 겨울이 오는데..항상 따뜻하게 몸 잘 감싸고 춥지않게 다니시고요..이곳에서 제가 형과 형수님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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