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맹방 유채꽃 축제
2012.04.30 07:51
3년만에 맹방 유채꽃 축제에 갔습니다.
꽃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무수히 많은 꽃 중에 선택한 특별한 꽃,
사실은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선택되었을 뿐...
멀리 삼척으로 넘어가는 언덕이 보입니다.
호산에 살던 17~18년 전,
수없이 넘어 다녔던 언덕입니다.
곳곳에 설치된 바람개비는,
사실 꽃구경에 방해가 됩니다.
구경 온 아이들은 좋아하긴 하죠.
수술과 암술의 기가막힌 조화,
누구의 솜씨일까요?
하나도 아름답지만,
한 묶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한 줄기에 피어난 유채 꽃 한 다발,
한 송이도 아름답지만,
다 함께라면 더 아름답습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8 |
갭 파크와 왓슨 베이
 | 정근태 | 2017.06.28 | 3692 |
| 157 |
루체른의 카펠교
| 정근태 | 2016.04.27 | 3681 |
| 156 |
본다이 비치
| 정근태 | 2017.03.23 | 3662 |
| 155 |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
| 정근태 | 2016.12.21 | 3660 |
| 154 |
내려다 본 캅차가이
| 정근태 | 2015.02.05 | 3657 |
| 153 |
콤 비치
| 정근태 | 2016.11.22 | 3635 |
| 152 |
촛대바위 추암
| 정근태 | 2015.01.08 | 3628 |
| 151 |
무리와이 해변의 개닛 콜로니
| 정근태 | 2017.03.08 | 3622 |
| 150 |
핵소 고지
| 정근태 | 2018.06.26 | 3511 |
| 149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정근태 | 2017.03.31 | 3471 |
Copyright 1stdream.com / Since 2004. All rights reserved. @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