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방갑습니다~~~잘 지내시져?
그곳에서 목사님의 삶이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선...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4월 첫째주에 선교사 시험을 봤습니다. 당당히 목사님이 가르쳐 주신 성경지식으로 1차에 합격하였습니다~~
그후 일요일 마다 아침 9시부터 5시까지 선교사 교육을 받고있습니다.이렇게 한국에서 3,4개월 교육받고...
6월26일 필리핀 천명 선교사 본부로 가게 되는데...저는 액트로 인해 특별히 7월 초나 중순쯤 갈거 같습니다..
그곳에서 교육받고 파송은 한 10월쯤으로 알고 있고요~~
지원서에 희망지역은 카자스흐탄으로 적었는데....
나머진 예수님께서 정해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목사님 옆에서 선교활동을 하고싶은 욕심은 있습니다..(물론 이렇게 될 경우 목사님이 심히 괴롭겠지만요^^;;)
목사님이 많이 생각납니다.....
한동안 목사님 주소를 잃어버려...어제 장헌이한테 물어보고....이렇게 글을 다시 남겨요^^
학교에 액트에 선교사 교육에 또한 배진수 박사님(국제정치학 박사...아시져? 시대의 징조쓰신)과 연구에....내가 이렇게 바쁠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살고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일진이는 약제병으로 군대를 가고...대원이는 군생활 잘하고 있다고 연락오고~~~
다덜 자기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있어요^^;;
참!!그리고 어제 해외단기선교 회의했는데....목사님께는 미안하지만 올해는 캄보디아로 정해졌어요....내년을 카자흐스탄으로 정했고요....
비용의 압박에 밀려~~~ㅡ.ㅡ;;
그래도 제가 목사님 곁으로 갈수있으면 달려갈테니까 저로 위안삼으시고요^^;;
제가 가는 날까지 꼭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전해서 ....그사랑을 저에게 나눠주셔야돼요^^
ps. 선교사 본부에 저 신청하는거 잊으시면 안되요...
또한 건강하셔야 하고요.....조금은 신앙적으로 성숙한 지범이를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