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

2012.11.30 17:11

정근태 조회 수:1177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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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사업을 그렇게도 무력하게 하는 것은 곧 성령의 결여이다. 학문, 재간, 능변 등, 모든 선천적, 후천적인 천품을 소유하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하심이 없으면 누구도 마음에 감동을 받지 않을 것이며, 그리스도께로 인도함을 받을 죄인은 없을 것이다.

  반면에 저들이 만일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성령의 선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가장 가난하고, 가장 무식한 제자라도, 사람의 마음에 호소하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8T, 21, 22)

       

  인간이 여호와의 법도를 지킬 수 있도록 마음과 품성을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보혜사께서 하시는 구체적인 사업이다. [LS, 299]

     

  “단순하고 직접적인 성경 말씀의 증언은 성령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졌고, 도저히 항거할 수 없는 확신을 가져다 주었다. 신앙인이라고 공언하던 사람들은 … 자기들의 타락, 속화(俗化), 불신, 자존심, 이기심들을 깨달았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았다. 그들은 지금까지 오랫동안 세상에 두었던 애정을 하늘에 두게 되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셨으며, 그들은 부드럽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라는 기별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였다.” (GC.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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