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수리,
서울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양수리의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은 물과 꽃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먼저 한강청정기원제단(漢江淸淨祈願祭壇),



이곳은 삼월 삼짓날이 되면 두물머리의 강심수를 길어다 장독대에 올려놓고
국태민안과 가내안녕을 기원하던 양평군 양서면 일대의 민간 풍속을 확대하여
규모가 큰 장독대를 만들어 한강이 맑고 깨끗하게 보존되기를 기원하며
국가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단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제단의 규모와 형식은 사직단(社稷壇)에 준하였고
조선시대 궁궐을 그린 동궐도(東闕圖)를 참고하여 창덕궁의 장독대를 재현하여 여기에 한강수를 끌어들여 분수대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의 최고의 볼거리는 연(蓮)입니다.





















검은 잉어 연못이라고 적혀있는데,
역시나 연으로 가득차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곳곳에 물을 뿜는 분수들,







작지만,
아름다운 연꽃들을 실컷 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