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옥스키 대학교에서의 목회자 회의

2007.11.19 08:06

정근태 조회 수:7554 추천: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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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근교의 뚤스카야 오브라스트에는 자옥스키라는 한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구 소련 지역의 목회자들을 길러내는 자옥스키 대학교가 있습니다.
자옥스키 대학교 본관 건물 입니다.



지금은 우크라이나 등에 자체 신학 대학이 설립되었지만, 그 전만 해도 구 소련 지역 유일의 재림교 대학이었지요.
2006년 9월, 이곳에서 열린 지회 목회자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처음 방문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강의동입니다.
꽤 많은 강의실과 기숙사 방들이 함께 있는  'ㄱ' 자  건물입니다.



행정관 쪽에서 바라본 강의동,



이 건물은 체육관 겸 강당입니다.



자옥스키 마을의 조용한 새벽입니다.



강당의 내부,
이곳에서 목회자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목회자들이 타고 온 자동차들,
번호판들이 다 다르지요?



우즈베키스탄에 온 일란성 쌍동이 목사들입니다.
한명의 이름은 로만인데, 다른 한 친구의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2층에서 살짝 찍은 회의 모습,
유난히 빛나시는 분들이 많네요.



우크라이나 대표들이 들고나온 포도,
가나안의 큰 포도 송이를 생각케 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온 대표자들,,





아르메니아의 대표자들,



러시아의 대표들입니다.



시베리아에서 온 대표들,



중앙 아시아의 대표들입니다.



몇몇 목회자들에 대한 석사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앙 아시아 지역의 학위 수여자들과 함께한 중앙 아시아 목회자들입니다.



약 일주일간의 길지 않은 집회였지만,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집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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