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2:4-5)

 

초창기의 에베소 교회의 경험은 어린 아이 같은 단순함과 열성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스도를 위한 살아있고, 열렬하며, 가슴 깊은 사랑이 표현되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지속적으로 임재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기뻐하였다.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입술을 떠나지 않았으며, 그들의 감사의 태도는 하늘 가족의 감사와 일치하였다. 세상은 그들이 예수와 함께 지냈음을 인정하였다. 죄인들은 회개하고, 용서받고, 정결해지고, 거룩하여져서 그분의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함께 한 자들이 되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결하기 위하여 열렬히 노력하였다. 구주에 대한 사랑에 가득 차서 그들은 영혼들을 그분께 인도하는 것을 최상의 목표로 삼았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귀한 보물을 긁어모으는 것을 생각지 않았다. 그들은 부름의 중요성을 느꼈고, 이 땅에는 평화, 사람들에게는 좋은 뜻인 그 기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상 끝까지 이 복된 기별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타올랐다. 교인들은 마음과 행동에 있어서 연합하였다.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이 그들을 묶는 금사슬이었다. (6증언, 4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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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얼마 후 신도들의 열심은 쇠해지고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사랑과 상호간의 사랑이 식어지기 시작하였다. 냉담함이 교회 안에 몰래 들어왔다. 어떤 이들은 저희가 진리를 받았던 기이한 방법을 잊어버렸다." (사도행적, 580)

 

에베소 교회의 이 경험이 이 세대의 교회 경험 속에 재연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의 진리의 지식을 받아들인 오늘날의 교회가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교인들이 타락한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자비를 처음 경험한 후 그들은 잠잠히 있을 수 없었다. 그들은 그들이 받은 축복을 남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에 하나님과 협력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다. 그들이 나누어 주었을 때 그들은 계속해서 받게 되었다.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안에서 자라났다. 오늘날은 어떠한가?” (6증언, 42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