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 (대하 20:3-5)

 

여호사밧은 용기와 용맹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그의 군대를 강화하고 요새화 된 성읍들을 튼튼하게 하였다. 그는 거의 어떠한 원수라도 막을 수 있는 준비를 하였으나 이 위기의 때에 인간의 군대들을 의지하지 아니하였다. 훈련 받은 군사와 방비된 성읍으로서가 아니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산 믿음으로 그는 열국의 목전에서 유다를 꺾을 능력이 있다고 자만하는 이 이교도에 대하여 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선지, 198-199)

 

여호사밧은 성전 뜰 안에 모인 백성들 앞에 서서 기도로 그의 마음을 토로하고 이스라엘의 무력함을 자복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였다.”(선지, 199)

 

어쩌면, 인간적으로 볼 때에는 한 번 해 볼만도 하였다. 그들도 사실은 비슷비슷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길르앗 전투에서 쓰라린 패전을 맛본 후 전쟁의 승패는 군대의 숫자나 고성능 무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임을 알았다. 인간적인 힘으로 해볼 만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전쟁은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이길 수 없는 것을 알았다. 지금 자신은 군대의 숫자를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방법에서, 상황에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만 했다.

 

오늘 우리는 어떤 관점으로 환경을 보는가? 개인의 환경과 가정의 환경 속에 달려드는 사단의 유혹들과 세상의 문제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가? 교회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지금까지 나의 생각과 관점으로 판단하고 바라보았다면 이제부터 하나님의 관점에서 환경을 바라보자. 가정의 즐거움은 돈이나 재능이나 숫자, 심지어는 자식이 잘되고 행복한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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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높이면서 원수의 군대와 싸우기 위해 나가는 모습은 특이한 전쟁 방법이었다. 이것이 그들의 군가였다. 그들은 성화의 미덕을 가지고 있었다. 만일 오늘날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찬양한다면 우리의 희망과 용기와 믿음은 증가될 것이다. 그리고 이 찬양의 노래는 오늘날 진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서 있는 용감한 군사들의 손을 더욱 굳세게 하지 않겠는가?”(선지, 201-202)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7)

 

...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삼상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