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에 관하여...

2005.09.30 11:40

정근태 조회 수:2868 추천:51




중요하지 않은 주제에 목숨을 걸고 매달리고, 중요한 문제에는 눈을 감아버리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는 모양입니다.

“언제나 논쟁거리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일이 저희 신앙의 전부이다.
저들은 새롭고 이상한 것만을 구상해 내려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저들은 하찮은 문제들을 생각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가지고 저들의 예리하고 논쟁을 즐기는 기질을 활용한다.
어리석은 우화들을 중요한 진리처럼 가르치며 어떤 사람들은 이런 우화들을 실제적으로 믿음을 시험하는 시금석이 되는 것처럼 다루었다.
이리하여 논쟁이 벌어지게 되었고 사람들의 마음은 진리에서 떠나게 되었다.
사단은 만일 자기가, 사람들의 정신을 경박하고 하찮은 것들에 열중케 할 수 있다면 저들이 중요한 문제들을 거들떠보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사단은 경박하고 사소한 문제들을 생각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위해서 풍부한 재료들을 준비해 놓을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정신은 중요성이 없는 문제들에 대하여 열중하고 있었다.
저들은 대대로 내려온 것이며 저들의 구원에 아무 관계도 없는 전설을 토의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보배로운 진리들을 돌아보지 않았다.
이처럼 오늘날에 있어서도 귀중한 순간들이 영원 속으로 흘러 들어가며 무익한 우화 때문에 구원에 관한 큰 문제들을 간과해 버리고 있다.”(1기별, 170-171)

우리는 신앙의 기둥이 되는 문제들에 관심이 있습니까?
아니면 지엽적인 문제에 관심이 더 많습니까?

남에게 더 관심이 많습니까?
나에게 더 관심이 많습니니까?

누가 더 중요합니까? 나입니까? 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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