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족

2013.08.16 12:18

정근태 조회 수:2384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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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의 거룩함의 기초와 원천과 방도와 통로이시다. 우리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매일매일 새 사람을 입으며, 땅에 있는 우리의 지체를 죽이라는 권면을 받는다. ...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되신 그 분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구원을 날마다 견고히 붙잡지 않으면 다른 방식으로 매일매일 우리가 어떻게 거룩해질 수가 있는가? 예수님은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 만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신다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라 고백하기를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더 나아가서 우리 이웃 중 가장 불쌍한 이들을 형제로 인정하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여야 한다. [히브리서 강해 1, A. Pink]

 

이 말은 명백히 그들을 형제라 부르는 것이 겸손의 행위였음을 암시하여 준다. ...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의 본체의 형상이실 뿐 아니라, 우주의 창조자시요 주이신 그 거룩하게 하시는 분께서 인류를 형제로 칭하시기 위하여 육신이 되는 것을 부끄러워 아니하셨다는 것은 천사와 사람들에게 경이의 원인이 된다.[handrickson com.]

 

예수께서는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2:11)신다. 그는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인성을 쓰신 우리의 희생 제물이시요 우리의 중보자시요 우리의 맏형님이시요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당신의 구속하신 인류와 일체가 되신 인자이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인류를 멸망과 죄의 타락에서 건져내시고 또한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반사시켜 거룩한 기쁨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정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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