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2 10:11
처음 만났는데, 그 순간부터 누군가에게 눈길이 가고, 마음이 간 경험이 있습니까?
반대로, 전혀 나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았는데, 마냥 싫은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각 개인의 무의식에 자리잡고 있는 어떤 것이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느낌을 만들어내기 때문이겠지요.
실제로 내 앞에 있는 사람과는 관계없이,
내 마음속에 있는 인상들이 그를 판단해 버리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런 영향들은 당연히 사람을 바라보는 일에 있어서 큰 장애물입니다.
남을 바라보고 판단하려 하기 전에,
자신을 판단하고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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