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신기한 야채와 과일들입니다.

먼저 이것은 고사리인 듯...
한국 것보다 훨씬 더 커 보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여주”인 것 같습니다.
한국 것은 더 주황색으로 익는데,
대만은 그냥 이렇게 흰 것을 먹는 듯합니다.
저도 어릴적에 여주 넝쿨을 키워본 적이 있어서 반갑게 찍었습니다.



이건 “무우” 비슷한 야채.



다음은 과일들입니다.

먼저 두리안...
고약한 냄새에 비해서 익숙해지면 너무나 맛있는 과일의 제왕이라고 하지요.



다음은 “연무”라고 하는데,
맛은 피망하고 비슷하달까?
하여튼 특이한 과일인지 채소인지.....



그리고, 화룡과.
생긴게 특이해서 기대를 했는데,
그 맛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나무에 달린 파파야.
파파야는 그리 쉽게 친해지지 않더군요...



가게에 매달려있는 바나나...
각종 바나나들이 선택을 기다립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신기한 두 과일.
이름은 둘 다 기억이 안납니다마는
오른쪽의 과일은 썬키스트 쥬스에 화채를 먹는 맛이랄까?
그리고 왼쪽은 별 모양의 과일,
맛도 매우 상큼했습니다.



별모양의 과일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들고 찍어 보았습니다.
확실히 별모양이죠?



세상엔 참 ‘별’ 과일들이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