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과 오리 가족

2008.03.09 09:22

정근태 조회 수:6659 추천:56

토요일 오후,
아내와 집 근처의 왕숙천변으로 나갔습니다.
구리와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는 왕숙천도 예전의 왕숙천이 아니지요.



자전거와 롤러 브레이드, 킥보드등을 타러 나온 아이들의 얼굴이 환합니다.



다리와 보의 역할을 함께하고 있는 구조물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다시 한 컷,



크지 않은 하천임에도 겨울 철새인 오리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망원 렌즈를 가져간 덕에 자세히 가까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좀 잘 찍어주려는데, 자맥질...



오리는 어디가고, 물방울만 남았네요.



좀 더 가까이,



아마 여기에서 새끼들을 부화시킨 모양입니다.
오리 가족,



마지막으로 고고한 척 하는 오리,



왕숙천, gooood!!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0-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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