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멋진 밤풍경을 볼 수 있는 곳 중에 하나가 자산공원입니다.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여수 자산공원은,
일출 무렵 자색으로 물들어서 그 이름을 자산공원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특히 자산공원으로 올라가는 방법에는 야외 엘레베이터가 있는데요,
11층 높이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일출정으로 가는 거죠~
이 멋진 엘리베이터는 돈을 내고 타야 할 것 같은데,
약 30초 정도 운행하는 이 엘리베이터는 물론 무료입니다.





엘리베이터타워와 자산 공원을 연결하는 구름다리입니다.





구름다리엣 내려다본 시간 풍경,
환한 도로와 시가지, 여수 밤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수 밤바다를 더 즐기려면 소호동동다리로 가면 됩니다.
소호동동다리는 바다 위에 설치된 700m가량의 산책로인데요,
다리 이름에 '동동'이라는 말이 들어간 것은,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한 고려가요인 ‘동동’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여수시는 실제로 동동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여수라고 주장한다고 하는데요,
글쎄요...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밤에 연인과 걷기 좋은 이 곳의 이름을
남녀상열지사 중의 하나인 ‘동동’에서 따온 것은,
데이트 코스로 좋다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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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호동동다리 주변에는 카페도 많고 식사할 곳도 많고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는 정말 좋습니다.
여수밤바다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 있지만,
이곳 여수소호동동다리는 그 중 최고입니다.





740m의 구간으로 이루어진 소호동동다리는
밤에 조명과 함께 최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수 소호해변의 바닷길을 따라 놓인 해상 데크 산책로인 소호동동다리,
최고의 여수 밤바다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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