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포

2009.02.18 22:46

정근태 조회 수:5461 추천:59

벌써 금강산에 다녀온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살랑 살랑 봄기운이 오는 듯 한데,
얼어붙은 관계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금강산에 가면 의례히 삼일포에 들릅니다.



면적 약 0.7 평방 km. 둘레 4.5km로 관동 팔경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석호(潟湖)로 북서쪽에 거암이 솟아 있고, 남쪽 호안에는 기암이 많은 구릉이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 등 4국선(四國仙)이 뱃놀이를 하다가 절경에 매료되어 3일 동안 돌아가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삼일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측 안내원들은 4국선이 아닌 어떤 왕이 와서 3일을 머물렀다고 이야기하더군요.

호수 한가운데 있는 와우도,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군요.



우리가 갔을 때는 반쯤 얼어 있었습니다.





여기도 예외없이....



사선정입니다.
네 명의 신선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곳이죠.



호숫가에서 팔고 있는 꼬치...
중앙 아시아의 샤실릭이 생각나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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