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이어 2008년에 다시 찾은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붉은 광장은 러시아의 중심이라고 말할 만 합니다.



가장 넓은 부분의 너비는 100여 m이고, 레닌의 묘를 바라보며 좌우로 길이는 약 500m 가량되는 넓직한 광장이지요.



정면이랄 수 있는 크렘린 궁 방면에는 먼저 중앙에 레닌의 묘가 있습니다.





이 묘는 들어가는 것도 까다롭고, 비싸고, 사진도 못찍게 하고... 레닌을 처다보고 서있을 수도 없고.. 그저 줄서서 들어갔다 나와야 되는데,,, 돈이 좀 아까웠습니다.

레닌 묘 뒤에는 소비에트 지도자들의 묘,
스탈린, 브레지네프, 안드로포프 등의 묘가 있습니다.



뒤쪽의 작은 흉상들이 보이시나요?

레닌 묘를 바라보고 왼편에는 그 유명한 바실리 성당.





오른쪽에는 역사 박물관이 있고요,



맞은편에는 유명한 굼 백화점 등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붉은 광장(Красная площадь)의 “붉은(크라스나야)”이라는 말은 “아름다운”이라는 말로 번역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광장이지요.